주거·식료품·교통 등 전반적 물가 격차 , 한인 자영업자·워홀러 생활고 호소
기사 등록일: 2025-06-06
캘거리와 한국물가 이야기
최근 한국과 미국(피닉스)를 다녀오고 느낀 물가 이야기입니다.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이 기사 밑에 붙이면 좋을것 같아 몇자 적어봅니다
한국 물가.. 한국 물가 올랐다 올랐다 해도 캐나다에 비교하면 여전히 꽤나 저렴합니다. 장을 볼때나 외식을 할때 말이죠. 물론 지역에 따라 (서울 강남이나 강북이냐 혹은 지방 소도시 인지 등등)에 따라 물가 차이가 많은건 사실이구요 그런데 한국 물가중 캐나다보다 훨씬 높은게 있는데 과일 가격입니다 수박 한통에 3만원이나 해서 캘거리 살다 한국 간 아는 지인도 3 못사먹었다네요. 에이마트에서 작은것 5천원, 에치마트에서 큰통에 1만2천원인데. 한국에서는 절대 볼수 없는 가격이죠.
한인식품점의 경우 에치마트가 2년전에 캘거리에 들어오면서 가격 경쟁이 붙어서 현재 전반적으로 한식재료비가 많이 낮은 상태입니다. 1월에 피닉스에 있는 에치마트에 가서 식재료 가격 보고 매우 놀랬어요. 제가 매주 먹을것 장을 보아 가격은 대략 가늠하고 있는데. 피닉스의 에치마트 가격이 캘거리의 같은 마트 대비 대략 1.5배는 비쌌어요. (야채, 과일, 고기류, 과자 등등) 피닉스는 미국 Top 5에 들어가는 대도시이고 LA가 불과 5시간 거리인것을 감안할때 캘거리의 현재 한인식품들의 가격이 매우 저렴하다는것으로 알수 있게 되었어요.
한국갔다가 놀랬던것은 옷 가격, 골프 옷좀 사려고 동네 시장에 있는 의류가계를 들어보았고 고속도로 휴계소에 골프매장도 갔는데 백화점도 아닌데 가격이 예상을 많이 뛰어 넘더라구요. 내가 볼때 웃도리 한개에 3~4만원이면 적당해 보이는게 24만원 정가 붙이고 70% 할인해서 7만원에 팔고 있더라구요. 캘거리 살던 지인도, 한국에 옷값 너무 비싸도 못산다고. 캘거리에 위너스 매장이 너무 그립다고 하더라구요 위너스 가면 웬만한 티셔츠나 청바지는 3~4만원이면 쉽게 살수 있잖아요최근 코스코에 가서 바지 하나 샀는데 3만원.. 저렴하고 품질도 좋았는데 한국에서는 이런 바지 절대 3만원에 살수가 없죠.
끝으로, 20~30년전 한국행 비행기값이 밴쿠버 경유로 해서 대략 120~150만원정도 했거든요. 물가 오른것으로 따지자면 지금은 400~500만원은 해야 할텐데. 아직도 110만원정도 합니다. 그것도 직항으로 말이죠. 얼마전에는 75만원에도 직항표가 나와서 화제가 된적도 있었죠.
캘거리 한인들의 경우 한인식품점들의 치열한 경쟁으로 인해 가격적인 혜택을 보고 있다고 생각이 들구요 또한 모국 방문 비행기값도 저렴해서 이점은 이득이라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