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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부, 국제 시장 진출 프로그램에 280만 달러 지원 - 2017년 이후 500개 이상 기업이 혜택받아

(박연희 기자) 앨버타 주정부에서 지역 기업들의 국제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무역 가속화 프로그램(Trade Accelerator Program, TAP)에 280만 달러를 투자한다.
주정부 고용, 경제, 무역 이민부 조셉 쇼 장관은 지난 6월 25일, 이 같은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캘거리 경제 개발청이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17년 처음 만들어졌으며, 이후 앨버타 기업 500개 이상이 TAP를 통한 지식, 멘토링, 자원 제공으로 사업 성장에 도움을 받아왔다.

그리고 쇼 장관은 “이는 앨버타 전역의 주민들을 위한 더 많은 일자리와 수익을 의미하는 것”이라면서, 이를 통해 앨버타의 경제적 성공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이번 주정부의 지원금은 향후 5년간 단계적으로 배분되며, 이를 통해 650개의 기업이 추가로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이번 지원금은 TAP 뿐 아니라 캘거리 경제 개발청의 새로운 프로그램인 “Levelling Up’에도 이용된다.

2026년부터 시행될 이 프로그램은 TAP 다음 단계로, 복잡한 시장 진출을 고려하는 기업에게 시장별 특화 프로그램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그리고 캘거리 경제 개발청의 CEO 브래드 페리는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시장에서 앨버타의 소규모 및 중소 기업 비즈니스는 앞서기 위한 모든 수단이 필요하다면서, 이번 주정부의 지원은 사업가의 아이디어를 지원하고, 지역의 비즈니스가 세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도구와 전문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사 등록일: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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