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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시즌 앞둔 밴프, 일부 사업체는 인력난 - 국내 여행 추세로 관광객 꾸준히 증가

사진 출처 : CBC 
(박연희 기자) 밴프와 캔모어가 바쁜 겨울 시즌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일부 사업체는 주요 직원을 구하지 못하고 인력난을 겪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9월 18일 진행된 보우 밸리(Bow Valley) 겨울 채용 박람회에는 20개 사업체에서 4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제공했으나, 참석한 구직자는 287명이었다.

취업 지원 센터의 2024년 가을 노동 시장 보고서에 의하면 고용주들은 계절 일자리 채용을 점점 더 앞당기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그리고 커리어 코치 레이니라 란카이젠은 스키 리조트 선샤인 빌리지와 레이크 루이스는 이르면 11월 첫째 주에 개장하며, 올해는 8월부터 채용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선샤인 빌리지의 브랜드 및 커뮤니케이션 부회장 켄드라 스커필드는 캐나다 국내 여행이 늘어나며 방문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선샤인은 200명의 직원을 유지하다가 겨울철에는 이를 약 800명으로 늘려 운영하고 있다.

레이크 루이스 스키 리조트는 겨울을 앞두고 450명을 채용할 계획이지만, 특히 전문 기술이 필요한 주방 일자리 등은 채우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레이크 루이스 스키 리조트의 영업 및 마케팅 이사 에멧 맥파트린은 보우 밸리 지역의 높은 주거 비용과 주거지 부족이 채용에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보고서에 의하면 국내에서 앨버타로 이주한 인구로 앨버타의 노동자가 늘어나긴 했으나, 대부분은 캘거리와 에드먼튼 등 대도시에 정착하며 작은 관광 타운은 인력난이 이어지고 있다.
그리고 스커필드와 맥파트린은 가능한 캐나다인을 우선 채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캐나다를 찾은 호주와 뉴질랜드 출신 등도 채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2025년 봄 노동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지역의 평균 시급은 2024년 가을 22.61달러에서 2025년 봄에는 24.44달러로 상승했다. 그리고 밴프의 관광객은 2024년에는 약 500만 명이었으며, 2025년에는 약 4% 증가한 상태로 나타났다.

기사 등록일: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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