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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프라이데이, 앨버타 주민 4분의 3 쇼핑 계획 - 올해 평균 지출 1,376달러 될 것

사진 출처: 포브스 
올해 블랙프라이데이에 앨버타 주민의 약 4분의 3이 쇼핑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수십 년 전 비즈니스의 장부가 흑자로 전환될 만큼 매출이 급증한 데서 유래한 블랙프라이데이의 전통이 여전히 강하게 유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글로벌 부동산 기업 JLL이 캐나다 전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앨버타 소비자들은 선물, 여가 활동, 음식 및 장식 등의 선물이 아닌 품목을 포함해 올 연말 약 1,376달러를 지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전국 평균보다 약 270달러 낮은 수준이다.
세부적으로는 선물에 약 679달러, 여가 활동 및 엔터테인먼트에 462달러, 기타 연말 용품에 236달러를 지출할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 중 26%는 2025년 가장 큰 소비가 블랙프라이데이에 이뤄질 것이라고 답했다. 캐나다 국민의 전체 연말 예산은 8% 증가했지만, 증가 폭은 계층별로 크게 달랐다.

응답자의 44%는 예산을 늘릴 계획이라고 답한 반면, 33%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겠다고 했다. 23%는 소비를 줄이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성별, 연령, 민족, 언어, 교육, 소득, 고용 상태, 거주지 등을 기준으로 캐나다 인구 구성을 반영해 진행됐다. 응답자의 추정 가구 소득 중앙값은 약 77,500달러로, 통계청이 발표한 전국 중앙값(84,000달러)보다 낮다.

이에 따라 JLL은 이번 결과가 상대적으로 저소득 및 중소득층의 소비 패턴을 더 많이 반영하며, 고소득층의 소비 성향은 다소 과소대표되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JLL은 응답자를 5만 달러 미만, 5만-10만 달러 미만, 10만 달러 이상 등 세 그룹으로 나눠 분석했다.
보고서는 평균 지출액을 기준으로 했기 때문에, 상위 소득층의 소비가 전체 평균을 끌어 올렸는지는 명확하지 않다. 다만 고소득층의 경우 여가 활동 및 엔터테인먼트를 늘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저소득층은 지출을 줄이고 있으며, 중간 소득층은 그 사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JLL은 분석했다.

조사에 따르면 올해 쇼핑의 핵심 흐름은 선택적 소비였다. 소비자들은 방문하는 매장 수, 쇼핑 채널 수, 구매량을 전반적으로 줄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응답자가 지출할 것으로 예상한 금액의 58%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나머지는 디지털을 통해 사용될 전망이다.
특히 젊은 소비자들은 쇼핑몰 내 레스토랑과 카페를 중요한 방문 이유로 꼽았으며, JLL은 이를 활용해 고객 유입을 증가시킬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보고서는 “가족 및 친구와 함께하는 레스토랑 및 푸드코트 방문이 가장 인기 있는 쇼핑 경험 중 하나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캐나다인들이 쇼핑 의사결정에서 소셜미디어 의존도가 크게 증가하고 있어, 소셜 플랫폼을 활용하는 전략이 오프라인 매장에 중요해지고 있다. 한편, 올해는 온라인 쇼핑 플랫폼 테무가 처음으로 주요 소매업체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허드슨스베이는 캐나다 시장에서 철수하면서 목록에서 사라졌다.

기사 등록일: 202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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