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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마켓 몰, 평방피트 당 판매 최고
마켓몰이 앨버타 쇼핑몰 중에서는 최고, 캐나다 전체에서 상위 5위안에 들어가는 평방피트당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평방피트당 869달러의 매출을 기록해 2008년보다 4% 성장했다. 백만 평방피트가 되지 않는 쇼핑몰에서 나온 대단한 기록이다.
마켓 몰의 제너럴 매니저 제인 도어셋에 따르면, Eaton Centre(토론토), Pacific Centre(밴쿠버), Yorkdale (Toronto) 그리고 Oakridge (밴쿠버) 쇼핑센터 다음으로 마켓몰이 그 뒤를 따르고 있다고 한다.
또 "마켓몰이 성장한 것은 단지 하나만의 이유가 아니라 2004년 확장 후 가족단위 고객들에게 집중하기 위해 도입한 다양한 노력들이 이런 결과를 가져왔으며 고객들이 한 곳에 뭉쳐지지 않고 편안한 느낌으로 쇼핑에 집중할 수 있도록 배치한 것도 한 요인일 것이라고” 밝혔다.
앨버타의 소매전문가 마이클 케호에 따르면 마켓몰의 도약은 고객들을 향한 새로운 접근과 매장의 레노베이션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대형 쇼핑몰들은 3년에서 5년 주기로 상품의 재선정과 쇼핑센터의 재 단장을 하는데 마켓몰의 소유주인 Cadillac Fairview Corp 는 이 분야의 선두주자이다.
또한, 그는 시눅과 다운타운 CORE 쇼핑센터의 확장 및 새로운 시도들이 주차문제와 소비자들에 대한 구매욕구를 불러일으키는데 실패하면서 마켓몰이 그 반사이익을 얻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눅의 페이지 오닐 매니저는 지난해 2008년보다 6%가 감소한 평방피트당 842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마이클 케호는 2011년은 시눅과 코어의 확장 완공되는 해로 쇼핑센터간의 매출경쟁이 치열해 질 것으로 내다보았다. 마켓몰은 캐나다에서 아주 독특한 지역 쇼핑몰 중에 하나로 아주 세련된 리스프로그램으로 톡톡한 재미를 보고 있다. 특히 애플 매장에서의 매출신장이 눈부시다라고 말했다.
매니저 도어셋 또한, 매장의 독창적인 분류가 매출신장에 기여했다는 것을 인정한다. 캘거리에서 가장 많은 신발 매장과 21개의 여성의류 매장, 24개의 unisex 매장, 13개의 쥬얼리 샵을 그 예로 든다. 마켓몰은 220개의 매장이 전부 리스되었다.
또, 지난해 Apple을 포함해, Little Burgundy, Coast Mountain, Bath and Body Works, Ivviva (Lululemon for tweens) 그리고 Town Shoes등의 브랜드가 계속 입점 문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켓몰은 지난 2004년 8월 수백만 달러를 들여 60개의 상점을 추가 입점시키고 푸드코트의 확장 등 재단장을 마쳤으며 그 당시 평방피트당 568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기사 등록일: 2010-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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