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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주정부 학력평가시험 좋은 성적 거둬
도표는 주정부 디플로마 시험에서 50점 이상을 취득한 학생들의 비율 
캘거리 공립 및 카톨릭학교 학생들이 주정부 평가시험에서 전반적으로 좋은 성적을 거뒀다고 캘거리헤럴드가 27일 보도했다.
그러나 학업 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표준화된 주정부 시험은 여전히 학부모들과 교사들에게 논쟁거리고 남아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캘거리 교육청 자료에 따르면2006-07 학기 주정부 학업 능력 평가시험에서Grade 3, 6, 9 및 고등학교 디플로마 시험을 치룬 캘거리 학생들이 앨버타 평균 점수를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캘거리헤럴드와의 인터뷰에서 캘거리 교육청의 린다 브로스트 이사는 “우리는 주정부 학업 능력 평가시험에서 골고루 우수한 성적을 보였다”며 “시험 결과들을 철저히 분석하여 미진한 부분들을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English Language Arts 30-2는 캘거리 학생들이 유일하게 주정부 평균 점수 88.7%를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브로스트 이사는 “캘거리는 앨버타내 타 도시보다 3배나 많은 ESL학생들이 금번 시험을 치렀다”며 “캘거리의 높은 ESL 학생 비율이 English Arts course의 점수 하락을 가져왔다”고 분석하고 있다.
교육청이 시험 결과를 놓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들을 찾느라 골몰하고 있을 때 일부 학부모들과 교사들은 학업 능력 평가시험에 많은 가치를 부여하는 것이 과연 타당한지 이의를 제기하고 있다. 이들은 학업 능력 평가시험은 학생들의 일부분을 평가하는 자료에 불과하며 점수 이외에 학생들에게 중요한 많은 다른 분야들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12학년에 재학중인 자녀를 둔 한 캘거리 학부모는 “12학년의 관심이 디플로마 시험에 집중돼 있다”면서 “디플로마 시험이 12학년 학생들에게 많은 스트레스를 주고 있다”고 말했다.
캘거리 교육청에서 발표한 2006-07 고등학교 주요 디플로마 시험 결과는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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