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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공립 2개교 정규교육과정 폐지 검토
캘거리 교육청이 학생수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립학교 2개교의 정규 프로그램을 폐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정규 프로그램 폐지가 검토되는 공립학교는 SE에 소재한 Harold W. Riley 초등학교와 NE에 소재한 Sir John Franklin School 중학교다.

이들 2개교는 학생수가 현저히 감소하여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어렵고 학교 운영비용은 증가하여 정규 프로그램 폐지가 불가피하다는 것이 교육청의 입장이다. 교육청은 이들 2개교의 정규 수업 프로그램은 폐지되지만 학교 자체를 폐교하지는 않겠다고 밝혔다.

Sir John Franklin School 중학교의 학생 수용 정원은 640명에 이른다. 그러나 현재 재학생수는 312명에 불과하다. 교육청은 현재 8학년 재학생들은 현 Sir John Franklin School에서 9학년까지 마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이 중학교에 진학 예정인 학생들은 인근 Conel Macleod School로 편입된다.

Harold W. Riley 초등학교는 금년 가을 신학기에는 유치원에서 6학년까지 재학생 등록수가100명도 안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교육청은 이들 재학생들을 인근 West Dover 초등학교와 Valley View 초등학교로 전입시킨다는 계획이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09-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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