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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E 대체 프로그램 재학 학생 일부도 통학비 보조
캘거리 트랜짓 월패스 비용 일부 환급 계획
 
프렌치 이머전 등 대체 프로그램 학교에 재학 중인 캘거리 공립 교육청(CBE) 학생 일부에 대한 통학비 보조가 뒤늦게 결정됐다.
이에 따라 캘거리 5개의 대체 프로그램 학교나 집에서 2.4km 이상 떨어진 대체 프로그램 학교에 다니는 CBE 학교 학생 1,300명은 학교를 다니는 10개월간 캘거리 트랜짓 패스로 사용하는 비용 $700중 $365를 환급받고 스쿨버스 비용과 동일한 $335를 지불하게 된다.
그러나 학생 권리 보호 단체 Kids Come First의 창설자이자 Ward 6와 7의 교육의원 출마를 선언한 리사 데이비스는 “이 같은 결정은 선별적으로, 많은 가족들의 고난을 해결해주지는 못한다”고 전했다. 데이비스는 또한 “이는 반창고처럼 임시방편의 해결책일 뿐이며, 교육부가 교육청들과의 논의에 실패하며 스스로 만들어낸 문제”라고 주정부를 비난하고 나섰다.
데이비스는 주정부에서 학생 납입금을 줄이겠다고 내놓은 법안 Bill 1로 집에서 2.4km 이상 떨어진 CBE 정규 프로그램 학교에 재학하는 학생들의 스쿨버스비는 면제되나, 대체 프로그램 학교 학생들은 스쿨버스비로 $335, 스쿨버스가 제공되지 않는 학교라면 트랜짓 패스 값으로 $700을 지출해야 한다고 전달했다. 반면 캘거리 트랜짓을 이용하는 정규 프로그램 학생들은 $549를 추후에 환급받아 $151만 지불하는 셈이 된다.
그리고 CBE 대변인 조앤 앤더슨은 교육부에서는 CBE에 5개의 대체 프로그램에 재학 중인 6~9학년 학생에 중점을 둔 1,300명의 교통비 환급을 지시했으며, CBE에서는 올해 1,500명을 스쿨버스에서 캘거리 트랜짓 이용으로 전환시킬 것을 계획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나머지 200명에 대해서도 환급이 진행될 수 있을 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고 앤더슨은 덧붙였다.
또한 앤더슨에 의하면 이 같은 환급 프로그램이 2018-19년에도 진행 될 수 있을지는 아직 분명하지 않으며, 교육부에서도 아직 여기에 대한 입장은 발표하지 않은 상태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17-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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