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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대학교, 유학생 등록금 또 올린다
고등 교육부, “총장 연봉 먼저 줄여야”
(사진 : 앨버타 고등 교육부 말린 슈미트 장관) 
앨버타 고등 교육부 말린 슈미트 장관이 앨버타 대학교 총장 데이비드 터핀은 학생들의 등록금과 기숙사비를 올리고, 예산을 4% 삭감하기 전 자신의 연봉을 줄여야 할 것이라고 비난하고 나섰다.

최근 자료에 의하면, 터핀은 지난 2017년에 기본급과 현금, 현금 이외의 혜택 등으로 82만 4천불을 수령했으며, 이는 전국 대학교 총장 연봉 중 최고 수준이다.
그러나 지난 16일, 대학교 이사회에서는 유학생의 등록금을 3.14% 인상하고, 기숙사비는 4%, 기숙사 식비는 15.8% 올리는 것을 허가하고 나섰다.

유학생들은 지난 2010년부터 꾸준한 등록금 인상을 마주하고 있으며, 지난 2월에는 앨버타의 학부생 10만 여명이 주정부에 유학생 등록금 동결을 요청한 바 있다. 그리고 이에 대해 슈미트는 유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한 규제를 올해 말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슈미트는 앨버타 대학교에서 결정한 전 부문의 예산 삭감은 이해할 수 없다면서, 등록금 동결로 인한 손해는 매년 배정되는 운영 지원비 등으로 메워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반면 이사회 회장 마이클 페어는 “예산 삭감과 관련된 모든 이유를 고등 교육부와 장관에게 전달했다”면서 슈미트의 발언에 매우 놀랐다고 전했다. 그리고 페어는 성명서를 통해 학교는 재정난을 마주하고 있으며, 주정부의 지원금과 캐나다 학생들의 등록금으로 유학생 등록금이나 기숙사, 식사비를 보조할 수는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 밖에 페어는 터핀이 수령하는 고액의 연봉에 대해서는 “높은 능력에 대해 경쟁적인 보상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슈미트는 앨버타 대학교가 내부적으로 지출을 줄이기 위한 방법을 찾아야 할 것이라면서, 앨버타 대학교의 행정비용은 캘거리 대학교의 예산과 비교하여 그 비율이 높고 “이는 더 많은 돈이 행정 사무실로 들어가고 학생들에게 도달하지 못했다는 것이며, 이는 매우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박연희 기자)



신문발행일: 2018-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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