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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키 뷰 교육청, 통학버스 운영 변경해 백만 불 절감한다
이사회, ‘벨 타임 조정, 새로운 픽업 규정’ 승인
(사진 : 캘거리 헤럴드) 
지난 주 목요일, 록키 뷰 이사회는 운송예산 운영에서 백만 불이 부족한 상황에 처하자 학생들의 통학방법 변경을 표결에 붙였다. 6대2로 이 변경안은 통과되었으며, 이 결과, 한 부모 가정은 아이들의 안전에 대한 부담을 떠안게 될 것으로 보인다.
몇 달 간의 협의 끝에 이사회는 도시 학생들을 태워 외곽지역 버스를 채우고, 800미터가 넘지 않으면 일일이 쿨-드-섹까지 들어가지 않는 방법으로 예산의 균형을 맞추기로 했다. 이로써 30만 불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또 다른 75만 불은 금요일에 학교를 조기에 파하는 것은 유지하면서 벨 타임을 조정하여 두 번 이상 운영을 수용해 절약하게 된다.
“오랫동안 운송예산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번 표결로 연간 백만 불의 절감 효과를 볼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록키 뷰 교육청의 이사장인 토드 브랜드가 말했다.
2008년 이후 록키 뷰 교육청의 운송비용은 거의 18%가 상승했지만 그랜트 예상은 불과 1.27% 인상되었다. 교육청은 앨버타의 탄소세와 2015-16학년도 학교 총수에 근거한 운송비 대체 그랜트로 인한 36만의 적자를 처리할 필요가 있었다.
이사회는 세 번의 공청회를 열었으며, 적자해결책에 대한 대중들의 의견을 묻는 설문조사를 두 번 실시했다.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결과를 내고자 하니 힘들 수밖에 없는 과정이었다. 부정적인 상황들을 고려하면서 가능한 최선의 해결책을 찾고자 했다”고 브랜드는 말했다.
외곽지역 대지 소유자이자 베어스포우 지역 학교에 두 아이를 보내고 있는 엄마인 아그네스 달리슨은 야생동물들이 자주 출몰하는데다 자갈도로와 쿨-드-섹 까지 시골 도로는 안전하게 서 있을 수 있는 곳이 없으며, 특히 나쁜 날씨에는 차량통행과 아이들이 취약하기 때문에 아이들의 안전이 걱정스럽다고 말했다.
달리슨은 아이들을 집 앞에서 픽업해준다면 통학버스에 추가적인 비용은 기꺼이 지불할 의향이 있다고 전했다.
이사회는 오는 5월3일 이사회의에서 2018-19 통학버스비에 대해 결정을 내릴 예정이며, 브랜드는 록키뷰 지역 학교에 아이들을 보내고 있는 학부모들은 6월에 새로운 버스 스케줄을 보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미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18-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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