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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교육감 연봉 상한선 설정
1년에 최대 26만불, CBE는 불만 표시
(사진 : 교육부 데이비드 에겐 장관) 
앨버타 주정부에서 조사 결과 주 전역의 교육감들이 지나치게 많은 연봉을 받고 있으며, 이 중 한 교육감의 자녀는 1년에 1만불의 대학 학비를 보조받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난 후 교육감의 연봉을 제한하기로 결정했다.
주정부에서는 교육청과 교육감들이 맺은 74개의 계약서를 검토했으며, 여기에는 1년에 $1,200의 헬스장 회원권과 1만불에서 2만 5천불에 달하는 각종 혜택이 포함된 것이 드러났다고 전했다. 그리고 17개의 계약서에서는 최대 1년 연봉 액수에 달하는 은퇴 보조금과 퇴직금이 포함됐으며 에드먼튼 가톨릭 교육감 조엔 카의 연장 계약을 위해서는 36만 2천불의 기본급에 각종 혜택이 포함된 43만불이 제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부 데이비드 에겐 장관은 카의 계약서는 허가를 거부한 바 있으며, 이 같은 혜택은 새로운 규제에서는 허용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이로써 앨버타는 BC나 온타리오와 같은 수준에 놓이게 된 셈이나 이 같은 규제는 새로운 계약에만 적용되며, 이미 작성된 계약은 유지될 수 있다.
또한 교육부에서는 74개의 계약서 중 67개에서 연봉 감소가 발생할 것이며, 연봉 인상은 발생하지 못하게 된다고 알렸다. 새 규제에 의하면 가장 큰 교육청이 있는 에드먼튼과 캘거리의 교육감의 연봉은 최소 6만불에서 최대 26만불로 제한되며, 최대 연봉은 27만 5천불까지로 늘어날 수 있으나, 이는 교육부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그러나 캘거리 공립 교육청(CBE)에서는 앨버타의 규제에 따라 교육감의 연봉과 혜택에 상한선이 설정되면, 새로운 교육감을 찾는데 문제가 될 것이라고 불만을 토로하고 나섰다. CBE의 현재 교육감인 데이비드 스티븐슨은 은퇴를 선언한 바 있으며, 그의 기본급은 29만 5천불이다.
그리고 에겐은 연봉 상한선이 CBE의 새 교육감 채용에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CBE 교육위원회 회장 트리나 헐드맨은 “CBE는 14억불의 예산과 14,000명의 직원으로 운영되는 거대 조직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할 것”이라면서, “이 조직의 우두머리는 이에 맞는 대접을 받을 필요가 있다”고 반박하기도 했다.
한편, 현재 앨버타 교육감들의 연봉 기본급은 총 1,410만불로 이번 규제로 인해 150만불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절약된 비용은 교육 예산으로 사용되게 된다. (박연희 기자)

신문발행일: 2018-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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