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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부, 소프트웨어 기술 분야 육성 추진
소프트웨어 기술 관련 학과 정원 400명 늘려
 
U of C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석사과정 신설

노틀리 주정부가 올 가을부터 앨버타의 컴퓨터 프로그래밍 등 소프트웨어 기술 분야 육성을 위해 대학의 정원을 400명 이상 늘린다.
주정부는 이를 위해 향후 5년 간 5천만 달러 이상의 예산을 집중적으로 투자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번 주정부의 조치로 인해 U of C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학과는 석사과정을 신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정부는 앨버타의 산업 다각화를 위한 초석을 다지기 위해 테크 부문에 2023년까지 약 3천 명 이상의 대학 정원을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 해 늘어나는 입학 정원 증가는 9월 신학기부터 적용될 예정이며 기존 대학에서 보유하고 있는 디플로마, 학위 과정에 추가 정원 증가부터 시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U of C는Schulich School of Engineering 산하에 신설되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석사 과정에 40명의 신규 학생을 유치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주정부 경제 개발부에 따르면 앨버타는 2025년까지 컴퓨터 및 정보 시스템 분야에 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특히,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프로그램 및 개발 직종에 인력이 많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U of C Schulich School of Engineering의 빌 로즈하트 학장은 “전 세계적으로 디지털 혁명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직장과 가정, 놀이 등 모든 분야에서 지금까지와는 다른 패러다임의 변화를 겪고 있기 때문에 미래의 산업과 문화의 변화를 준비해야 할 필요성이 절대적이다”라고 밝혔다.
SAIT는 이번 주정부의 조치로 Information Technology 디플로마 과정에 98명의 정원을 늘릴 예정이며Software Development certificate 과정에는 48명의 정원을 늘릴 계획이다.
보우 밸리 칼리지는 소프트웨어 개발 디플로마 과정에 30명의 자리를 더 증원할 예정이다.
한편, 캘거리 외에는 에드먼튼에 169명 정원, 레스브릿지에 21명의 정원이 늘어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덕수 기자)

기사 등록일: 2018-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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