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Legacy의 All Saints 고등학교)
여름방학을 마치고 2018-19학년도가 시작된 가운데, 캘거리에 새로운 4개의 학교가 문을 열고 학생을 맞았다. 특히 이번에 개교한 학교들은 1곳을 제외하고 SE에 집중됐다. 이 중 Legacy와 Mahogany의 학교는 두 곳 모두 캘거리 가톨릭 교육청 소속으로, Legacy의 All Saints 고등학교는 1,500명의 학생을, Mahogany의 Divine Mercy 초등학교는 750명의 학생들을 수용할 수 있다. 가톨릭 교육청은 이 밖에도 올해 NW Sherwood 지역에 유치원부터 9학년 학생들을 위한 Blessed Marie-Rose 학교를 개교 시켰다. 그리고 3개 학교를 개교시킨 가톨릭 교육청과 달리, 캘거리 공립 교육청은 이번 신학기에 SE Seton 지역에 Joane Cardinal Schubert 고등학교를 1곳을 개교시키는데 그쳤다. Joane Cardinal Schubert는 각 학년 마다 600명씩, 총 1,800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으나, 이번 2018-19학년도는 10학년과 11학년 학생들만 등록시킨 뒤 2019-20학년도부터 12학년 과정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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