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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먼튼 시, 새로 유입된 대학생들 위해 환영행사 열어
적응에 도움주기 위한 다양한 정보 제공
에드먼튼 시는 지난 9월15일(토) 에드먼튼 시에서 새롭게 대학을 다니고 있는 학생들을 위한 공공 서비스, 클럽, 인기행사 등을 포함한 다양한 생활정보를 알려주기 위한 환영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들이 앨버타 정신을 알 수 있도록 기계 황소가 있는 곳도 보너스로 알려주기도 했다.
돈 아이비슨 시장은 올해로 2회를 맞는 환영행사에서 “제대로 된 환영행사는 특히 국제 학생들에게는 매우 중요하다. 부채가 적은 에드먼튼은 많은 강점을 가지고 있지만, 특히 이들 강점 중 하나가 대학이 있는 것”이라고 말하며, 좀 더 재능 있는 사람들을 유혹해 자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 싶다고 전했다. 아이비슨 시장은 이 행사를 “포스트-세컨더리 데이”로 명명했다.
수 십 개의 단체들은 쇼우 컨퍼런스 센터에 부스를 세우고 학생들에게 자전거를 타고 에드먼튼 밸리 동물원까지 가는 것 등 모든 정보를 학생들에게 제공했다.
20세의 아디 쿠마는 시가 제공해주는 정보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NAIT에서 중장비 기술을 공부하기 위해 한달 전에 인도에서 에드먼튼으로 옮겨왔다. 또한 그는 난생처음 눈이 오는 것을 보고 처음으로 맞을 캐나다 겨울 날씨를 준비할 수 있었다고 웃으면서 말했다.
아이비슨 시장은 이번 행사가 학생들에게 교통과 쓰레기 수거까지 여러 서비스에 대해 익숙해질 수 있는 기회지만, 에드먼튼에 처음 온 학생들에게는 여전히 다양한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정부는 2년 동안의 검토를 거쳤으며 이번 가을 앨버타 포스트-세컨더리 등록금 운영에 대해 입법할 계획이다. 레이첼 노틀리 주수상은 이번 입법을 통해 학생 등록금에 대한 분명한 길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2015년 정권을 잡은 NDP 주정부는 지속적으로 등록금을 동결해왔다.(박미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18-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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