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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틀리 주수상, “굶고 등교하는 학생 여전히 많아”
주정부, 학교 급식 프로그램 대폭 확대, 1천 5백만 달러 투입
(사진: 캘거리 헤럴드) 
노틀리 주정부가 앨버타 학교 급식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해 앨버타 주 전역에 걸쳐 약 3만 명 이상의 학생들에게 혜택이 돌아 가도록 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노틀리 주수상은 지난 주 수요일 캘거리의 Banting and Best School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 같은 계획을 발표했다. 그녀는 “앨버타 경제가 본격적인 회복에 돌입했지만 여전히 많은 앨버타 가정이 경기 침체의 후유증을 겪고 있으며 이로 인해 많은 아이들이 굶은 채로 등교하고 수업에 집중하지 못하는 상황에 처해 있다”라고 밝혔다.
주정부는 2년 전 350만 달러를 투입해 아이들에게 학교 급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시작했으며 이를 대폭 확대해 예산을 1천 5백만 달러까지 끌어 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노틀리 주수상은 “앨버타 경기가 회복 국면에 접어 들고 있지만 우리는 여전히 할 일이 많다. 지난 해부터 9만 개 이상의 일자리가 새로 생겨 나고 경제 성장세 또한 캐나다의 경제를 이끌어 가고 있다. 최저임금 인상, 대학교 등록금 동결 등을 통해 앨버타 시민들의 부담을 적극적으로 줄이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그녀는 “그러나, 우리 사회는 지난 국제 유가 폭락 이후 심각한 양극화 현상에 접어 들고 있다. 여전히 많은 가정이 빈곤에 허덕이며 성장기 아이들은 불균형적인 영양섭취로 인해 학교 생활에 곤란을 겪고 있는 것도 현실이다”라고 덧붙였다.
노틀리 주수상은 “학교는 우리 아이들 모두가 제대로 된 기회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곳이다. 앨버타의 미래를 짊어 지고 나갈 우리 아이들을 잘 먹이는 것이 바로 미래를 향한 투자이다”라고 강조했다.
Banting and Best 학교의 파얄 툴리 교장은 “아침을 먹지 못하고 일찍 등교하는 아이들이 많다. 우리 학교는 유치원부터 3학년까지 217명의 학생 전원에게 아침 식사와 스낵을 제공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녀는 “아이들이 배가 고프면 수업에 집중할 수 없다. 더 나아가 아이들의 감정 상태가 화로 채워져 있어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라고 덧붙였다.
주정부는 지난 2016~17년도 앨버타 전역에 걸쳐 14개 학교에서 급식을 제공하는 시범 프로젝트를 도입한 바 있다. 이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수요에 따라 아침 또는 점심 식사, 그리고 수업 종료까지 스낵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캘거리 공립 교육청의 경우 첫 시범 프로그램에서는 2개의 학교만이 참가했지만 올 해 17개 학교로 대폭 확대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덕수 기자)

신문발행일: 2018-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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