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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프레이리 교사, 장애아동 얼굴 때려 징계 받아
해당 학부모, “벌금 200불 징계 너무 약해”
(사진: 캘거리 헤럴드) 
벌금 200불과 징계문서를 받는 선에서 일이 마무리되자 해당 가정이 좌절하고 분노하고 있다.
이 남자아이의 어머니인 리사 러브앤은 위원회가 내린 징계에 대해 “또 한 번 얼굴을 맞은 느낌”이라고 격노했다.
그랜드 프레이리의 공립 초등학교 교사인 멜리나 다이엔 맥켄지는 2018년 5월7일 에반 러브앤 학생이 자신의 얼굴에 침을 뱉자 아이의 얼굴을 때리는 전문가답지 않은 행동을 해 두 가지 죄목으로 고발되었다.
징계위원회는 지난 주 수요일 열렸던 공청회에서 그날 벌어졌던 일의 일부만을 들을 수 있었다고 아이의 부모는 인터뷰에서 말하며, 아이가 뇌성마비, 간질, 발달지체와 학습장애를 가지고 있어 신체적으로 침을 뱉을 수 없다고 첨언했다.
사건을 지켜본 20명의 아이들이 학교 교장에게 자신들이 본 것을 신고했다. 맥켄지 교사는 운동장에서 충돌을 중재하려 에반의 얼굴에 자신의 얼굴을 가까이 갖다대고 손가락으로 가리켰다고 러브앤이 말했다. 이어서 4학년 아이가 위협을 느껴 두 팔을 얼굴 위쪽으로 뿌리치면서 혀를 내밀어 소리를 내다보니 침이 튀었을 거라고 설명했다. 침이 튀자 교사는 빨갛게 자국이 남을 정도로 세게 아이의 얼굴을 손바닥으로 세게 쳐 아이가 45분 동안 진정을 못하고 울었다고 첨언했다.
그날 늦게 에반은 일년 반만에 발작을 일으켰다고 부모는 말했다. 헬스 케어에서 일하고 있는 러브앤은 직장에서 환자를 그렇게 했다면 일자리를 잃었을 것이라며 분노했다.
멕켄지 교사는 공청회에서 죄를 인정했으며 징계위원회의 질문에는 어떤 답도 하지 않았다.
앨버타 교사협회의 PO(presenting officer) 이안 스튜어드슨은 교사의 얼굴에 침을 뱉는 일은 드문 사건으로 맥켄지 교사가 얼굴을 때린 것은 스트레스가 많은 상황에서 반작용적으로 벌어진 일이었다고 위원회에 설명했다. 사건 증거의 대부분은 지면으로 위원회에 제출되었으며, 일반 대중은 볼 수가 없다.
사건 당시 맥켄지 교사는 보조교사 없이 운동장에서 아이들을 감독하고 있었으며, 자신의 잘못된 행동에 대해 즉시 후회하고, 학교장에게 사건 경위서를 제출했다. 나중에 학생들에게 자신이 잘못했다고 설명했으며 자신의 잘못을 분명히 인지하고 있다고 스튜어드슨이 말했다.
이 일로 일해 그랜드 프레이리 공립교육청은 맥켄지 교사를 해당 학교에서 일을 못하게 했으며, 다음 해 다른 학교로 보냈다. 또한 카운셀링을 받게 했다. 스튜어드슨과 멕켄지는 징계와 벌금 200불을 내려달라는 편지를 함께 위원회에 보냈다.
이제 5학년이 된 에반은 아직도 그 사건에 꽂혀 있어 새 학교로 옮기게 될 때 또 그런 일이 있을까 걱정하고 있다. 새 학교는 멕켄지 교사가 일하게 될 곳이기 때문이다. 에반의 부모는 교사협회와 교육청에서 내려진 징계가 너무 가볍다고 말했다.
현재 맥켄지 교사는 그랜드 프레이리의 모드 클리포드 초등학교에 재직 중이다. (박미경 기자)

신문발행일: 2019-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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