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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P “차터 스쿨 늘려야”, 공교육 지지자 반발
“정부 예산 받지만, 동등한 권리 파괴한다”
UCP 대표 제이슨 케니가 선거에서 승리한다면 15개로 설정된 차터 스쿨(Charter School)의 최대 개수 상한선을 폐지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공립 교육 지지자들이 이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고 나섰다.
차터 스쿨은 정부의 예산을 받는 공립학교지만, 일반 공립학교와 달리 개인이나 단체가 자율적인 사립학교와 비슷한 형태로 운영한다.
그리고 공교육 지지자들은 긴 대기 명단과 숨겨진 비용, 입학 요건이 있는 차터 스쿨은 학생들의 동등한 권리를 파괴하며, 이에 따라 차터 스쿨을 늘려서는 안 될 것이라고 반대를 표시하고 있다.
학생 권리 보호 단체 Support Our Students의 대변인 바브 실바는 차터 스쿨은 공적인 예산으로 운영되지만 선거로 뽑힌 교육청 이사회에 보고하지 않으며, 이는 단순히 기업을 지원해 주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또한 실바는 차터 스쿨은 주정부의 허가를 받기 위해서는 특수한 학습 환경을 제공해야 하지만 대부분의 차터 스쿨 프로그램은 영재 교육, 과학 교육, 전통 방식의 교육 등 이미 공립 교육청에서 제공되는 프로그램과 동일하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현재 캘거리의 7개 학교에서 전통적, 혹은 구조화된 학습을 제공하고 있는 퓨처 차터 아카데미 재단(FFCA)에는 유치원부터 12학년까지의 학생 3,500명이 등록되어 있으나 대기명단은 13,000명에 달하는 상황이다. 그리고 회장 제프 윌슨은 “자녀의 출생 신고서를 받자마자 학교 대기 명단에 올리기를 권고하고 있다”면서, 이 같은 절차가 최선이 아니라는 것은 알고 있지만 주정부에서 학업적 성공을 보이는 FFCA의 유명 프로그램을 지원해 주지 않기 때문에 이 같은 상황이 발생한 것이라고 강조하고 나섰다.
그는 또한 FFCA의 학생 90%는 유치원을 끝낼 때쯤 이미 읽기를 할 수 있으며, 90%의 학생들은 12학년의 5개 과목 성적이 80% 이상일 때 정부에서 최대 $1,300을 수여하는 루더포드 장학금을 받고 졸업한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윌슨은 이전 PC 주정부에서 NW에 위치한 FFCA 고등학교의 건물에 발생한 구조적 문제로 건물 대체 프로젝트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음에도 불구하고, 2015년에 NDP가 정권을 잡은 이후 차터 스쿨에 대한 주정부의 지원이 감소해 아직 프로젝트가 시작되지 못했다고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박연희 기자)

신문발행일: 2019-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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