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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먼튼 10대 2명, 스쿨버스에 치어 부상
스쿨버스 안 학생들은 무사, 경찰 조사 중
(사진 : 사건 현장을 조사 중인 경찰) 
지난 8일, 에드먼튼 서쪽 햄튼스 지역에서 건널목을 건너던 13세 여학생 2명이 스쿨버스에 치이는 교통사고를 당했다.
EMS는 오후 3시 49분 무렵, 205 St. 과 헤밍웨이 로드 교차로에서 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며, 차에 치인 2명을 모두 병원으로 이송했다. 그리고 이 사고로 학생 1명은 생명에 위협이 있는 중상을 입었으며, 다른 1명은 비교적 안정적인 상태로 알려졌다.
이후 에드먼튼 공립 교육청 대변인 캐리 로사는 두 학생 모두 사고 현장 근처에 위치한 Bessie Nichols 학교 8학년에 재학 중이라고 발표했다.
경찰은 스쿨버스 운전기사는 44세의 남성으로, 당시 버스 안에는 가톨릭 초등학교 학생들이 타고 있었다면서, 버스기사나 버스 안의 학생들은 아무런 부상을 입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리고 경찰이 사건 조사를 시작한 이후 버스 안의 학생들은 다른 버스로 옮겨 타고 사건 현장을 벗어났으며, 헤밍웨이 로드와 201부터 205 St 사이는 오후 8시까지 폐쇄됐다.
현재 이 사건은 경찰 교통사고부에서 조사 중이며, 버스 운전기사에 대한 기소는 보류된 상태다.
그리고 사고 지역 근처에 거주 중인 스티브 갈란트는 사고가 발생한 도로는 등하교 시간에 매우 붐비며, 운전자들이 제한 속도 시속 50km인 이 도로를 매우 빠르게 통과하고 있어 최근 몇 년간 교통사고가 여러 차례 발생했다고 알렸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19-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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