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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먼튼 교육청 올해 등록 학생 수 2.9% 증가...가톨릭 교육청은 두 배 늘어나
에드먼튼 남동부 지역, 고등학교 신설 시급
올해 에드먼튼 가톨릭 교육청(Edmonton Catholic School Division)의 학생 수가 두 배 증가했다.
지난 6월 교육청은 이번 학년도에 학생 수가 613명 더 많을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 교육 계획 담당 부교육청장인 존 피아코(John Fiacco)는 가톨릭 교육청은 지난 해에 비해 1,241명의 학생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에드먼튼 교육청 전체로 보면, 총 학생 수는 44,330명으로 2.9 % 증가했다.
피아코 부교육청장은 “12학년 학생 수가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또한 젊은 가족들이 유입됨에 따라 유치원 학생 수도 늘어났다”고 말했다.
현재 도서관처럼 수업을 위해 만들어지지 않은 공간에서 수업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132 애비뉴에 위치한 Archbishop O’leary High School은 이웃하고 있는 중학교에서 별관 공간을 빌려 사용하고 있다.
가톨릭 학교들만 성장세에 있는 것만은 아니며, 에드먼튼 공립교육청 또한 올해 3,000명 이상 증가했다. 부교육청장인 론 파커 박사는 교육청이 2011년 이후 30% 성장했다고 전했다. 그는 “현재 8년 연속 매년 3,000명 정도씩 학생 수가 늘고 있는 상황이며, 특히 도시 남부가 급하게 성장했다”고 말했다.
지난 해 19개 공립학교는 100% 이상 활용되고 있으며, 59개 학교는 85~99%까지 활용되고 있는 상황이다. 올해 가장 큰 폭의 증가를 보인 것은 중학생으로 1,322명이 추가되었다. 또한 초등학생은 971명이 증가한 반면 유치원 학생 수는 971명, 고등학생은 371명 각각 증가했다.
파커 부교육청장은 공립학교 교육청의 가장 큰 요구는 학생 수가 늘어난 에드먼튼 남동부의 새 매도우(Meadows) 고등학교를 건설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교육청이 받고 있는 압박을 덜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어찌됐건 학생들을 수용해야만 하는데 고등학교에 자리가 없다면 교육청엔 심각한 문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미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19-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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