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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앞뒀던 초등학교 3개, 코로나로 일정 차질 - 공사와 배송 늦어져 9월 1일 개교 어려울 듯
사진 : CBE, Northern Lights 학교 공사 현장 
올 가을 개교가 예정됐었던 캘거리의 초등학교 3개가 코로나로 인한 공사 지연과 늦어지는 배송으로 인해 개교가 늦춰지게 됐다.
각각 600명의 유치원-4학년 학생을 수용할 수 있는 Coventry Hill와 Country Hills Village의 Northern Lights 초등학교와 Cranston의 Sibylla Kiddle 학교, Evergreen의 Dr. Freda Miller 학교 건축은 현재 약 3분의 2만이 완료된 상태이다.
그리고 캘거리 공립 교육청(CBE) 측에서는 지난 9일, 이 3개의 학교들이 당초의 계획대로 9월 1일에 문을 열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코로나로 인해 건축과 가구 등의 배송이 늦어져 추가적인 시간이 필요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CBE에서는 공사 진행 과정을 살피고 향후 조정된 개교 날짜를 알릴 계획이다.
이에 대해 앨버타 사회기반 시설부 프라스다 판다 장관은 코로나 19가 건축 일정에 문제를 일으켰다면서도, 이 프로젝트는 독립적인 계약업자와 이뤄지고 있고 가구 등 운영에 필요한 물품을 채우는 것은 교육청에서 책임을 지고 있다고 전하며 학교 프로젝트를 우선순위로 삼고 있는 주정부에서 개교를 늦추고 있는 것이 아니라고 강조하고 나섰다.
한편, 아직 앨버타 교육부와 앨버타 헬스 서비스에서는 올 가을 학생들이 학교에 등교할 수 있을지, 아니면 집에서 온라인 학습을 이어나갈지에 대한 결정을 발표하지 않은 상태다. (박연희 기자)


신문발행일: 202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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