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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교육청, 스쿨버스 정원대로 운행 - 탈 수 있는 거리도 1.8km로 늘어나
사진 : 캘거리 선 
캘거리 가톨릭 교육청(CCSD)이 정상 등교가 이뤄지는 올 가을의 스쿨버스는 학생 정원에 맞춘 상태로 운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CCSD 책임 교육감 브라이언 스줌라스는 올 가을부터는 스쿨버스를 탈 수 있는 거리가 집부터 학교까지 1.2km에서 다른 교육청과 같은 수준인 1.8km로 늘어나게 된다면서, 이로 인해 스쿨버스를 탈 수 있는 학생들이 줄어들고, 스쿨버스 숫자 또한 축소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스줌라스에 의하면 코로나로 인해 올 가을 스쿨버스를 타는 이들은 버스 안에 지정 좌석에 앉게 되며, 탈 때는 버스 뒷자리부터 채워나가 이미 앉아있는 다른 학생들을 지나 안으로 들어가지 않게 된다. 대신 학생들이 내릴 때에는 앞에 앉은 학생들부터 내려야 한다.
또한 스줌라스는 스쿨버스 안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는 가능성이 있으나 현재 고려중이라면서, 다만 캘거리 트랜짓을 이용해 통학하는 중, 고등학교 학생들은 시의 조례에 따라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알렸다.
그리고 캘거리 가톨릭과 공립학교 모두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Southland Transportation은 개학을 앞두고 여전히 운행에 대한 계획을 세우는 중이라고 밝혔다. 스쿨버스 운전사와 학생들 사이의 플라스틱 벽 설치는 버스 회사의 결정에 달려 있다.
한편, 지난해 23,500명의 학생들에게 스쿨버스 서비스를 제공했던 캘거리 공립 교육청(CBE) 측은 아직 스쿨버스에 대한 계획을 세우지 못했으며 곧 내용이 발표될 것이라고 알렸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20-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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