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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먼튼, 캘거리 공립 교육청, 백신 접종 의무화 - 교육청 소속 전 직원, 기간 내 접종 마쳐야
사진 : CBC 
에드먼튼 공립 교육청과 캘거리 공립 교육청이 모든 직원들의 코로나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기로 결정했다.
에드먼튼 공립 교육청 교육감 다렐 로버트슨은 지난 4일, 특히 12세 이하는 백신을 접종 받지 못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면서, 10월 중순까지 교사를 포함한 모든 교육청 소속 직원들은 백신 접종 상태를 신고할 것을 지시하고 나섰다.
그리고 접종 면제 대상이 아님에도 접종을 마치지 않은 이들은 72시간마다 코로나 음성 확인서를 제출해야 하며, 교육청에서는 10월 말부터 12월 17일까지는 제 3자의 회사를 통해 코로나 검사를 제공할 계획이지만, 그 이후에는 직원들이 직접 자비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로버트슨은 이를 거부하는 이들은 무급 휴가에 처해질 수 있으나, 계약과 직원 규정에 따라 해고의 가능성도 남아있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한편, 로버트슨에 의하면, 신학기가 시작한 이후 교육청에 자신의 확진 사실을 알린 것은 총 675명이며, 이 중 50명은 직원이었다.
이후, 다음날인 캘거리 공립 교육청에서도 모든 직원과 자원봉사자들까지 12월 17일까지 백신 접종을 마쳐야 할 것이라고 밝혔으나 언제까지 백신 접종 상태를 공개하는 지 등 자세한 내용은 추후 발표될 것이라고 알렸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2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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