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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하루 10불 데이케어 지원, 내년 1월부터 - 연소득 18만불 이하, 온라인 지원도 시작될 것
사진 : CBC 
앨버타의 6세 이하를 위한 데이케어 비용을 2026년까지 하루 10불로 낮추려는 계획의 일환인 데이케어 프로그램 운영 지원금이 1월 중순부터 시작된다. 이에 앞서 연방 정부는 이를 위해 향후 5년간 38억불을 투자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리고 앨버타 주정부에서는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소득 18만불 이하의 가정들도 1월부터 온라인으로 지원을 할 수 있다고 지난 26일 발표했다.
이 같은 데이케어 운영 지원금과 저소득 가정 지원금은 데이케어 운영자에게 직접 지급되며, 운영 지원금은 생후 19개월 이하의 유아에 $635불, 생후 20개월부터 프리스쿨에 가는 나이 전까지는 $510불, 프리스쿨에 다닐 나이의 아이들에게는 $450이 주어진다.
현재 앨버타에서는 자녀를 데이케어에 보내기 위해 부모들이 한 달에 약 1천불을 지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2022년부터 생후 20개월의 아이가 있는 가정의 연 소득이 12만불을 넘지 않는다면, 데이케어 센터에서는 운영 지원금으로 $510을 받고, 가족 지원금으로 한 달에 $266을 추가로 받으며 이로써 가족이 지불하는 비용은 약 224불, 즉 하루에 10불 가량이 된다.
이처럼 소득에 따라 가족이 받을 수 있는 지원금은 한 달에 최대 266불이며, 만약 가정의 연 소득이 $175,000에서 $179,999라면 이들에게는 한 달에 $106이 주어진다.
그리고 만약 연 소득이 18만불이 넘는다면, 이들은 보조를 받을 수 없으며, 데이케어 비용은 하루에 약 22불 정도가 된다.
이 밖에도 데이케어가 아닌 프리스쿨에 다니는 해당 연령의 아이들에게는 운영비용으로 75불이 지원되며, 소득과 관계없이 해당 가족들에게는 125불이 지원된다.
한편, 연방 정부에서는 2021-22년도에 앨버타의 데이케어 비용을 낮추기 위해 약 1억불을 지원할 계획이며, 주정부에서는 향후 5년간 42,500명의 아이를 위한 비영리 데이케어 공간을 만들겠다고 약속한 상태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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