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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부, 초등학교 과학, 불어 교과과정 개정안 발표 - 올 9월부터 시범 교육, 내년에 도입 목표
사진 : CBC, 교육부 라그랑지 장관 
앨버타 주정부에서 초등학교 과학과 불어, 불어 문학 과목의 교과과정 개정안을 발표하고, 올 가을부터 원하는 교육청에서는 시범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주정부에서는 지난해 3월에 개편된 교과과정을 발표했다가 논란에 휩싸였으며, 당시 캘거리와 에드먼튼 교육청 등 상당수의 교육청은 시범 교육 참여를 거부한 바 있다.
주정부에서는 이후 논란의 교과과정 내용 수정에 나섰으며, 교육부 아드리아나 라그랑지 장관은 지난 17일, “지금까지 앨버타나 혹은 다른 어떤 주에서 교과과정 개발과 관련해 진행했던 것보다 가장 광범위한 참여 과정을 거쳤다. 모든 이들에게 의견을 공유할 기회가 전해졌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시민들은 2023년 봄까지 이 교과과정에 대한 의견을 교육부에 전달할 수 있으며, 주정부에서는 2023-24년도부터는 새로운 교과과정이 앨버타 전역의 학교에서 교육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라그랑지는 이번에 발표된 교과과정 개정안은 과학과 제 1언어로써의 불어 및 문학, 불어로 수업되는 불어와 문학으로, 이전에 우려됐던 내용의 양이나 연령대 적합성, 단어의 확실성 등이 개선됐으며, 원주민에 대한 내용도 수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주정부에서는 유치원-3학년 수학과 영어, 문학 및 유치원-6학년 체육과 건강 과목 개정안을 발표하고 올 가을부터 내용이 교실에 도입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 밖에 4-6학년 수학 및 영어는 최종안이 공개되긴 했으나 올 가을부터 이를 도입할 지는 각 교육청의 선택이 된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22-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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