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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정부, 지원금 받는 앨버타 보육 시설 확장 - 3년간 민간 보육 시설에 22,500명 자리 추가
사진 : 연방 가족, 아동 및 사회 개발 장관 카리나 고울드 
캐나다 연방과 앨버타 주정부에서 향후 3년간 민간 보육 시설에 22,500명의 자리를 추가하고 정부 지원 자격을 부여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현재 주에서는 60% 이상의 보육 시설이 민간 사업자들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2021년 11월, 연방과 주정부에서는 5년 안에 보육비를 평균 하루에 10불로 낮추기 위한 38억불의 계약을 성사 시킨 바 있다. 그리고 2022년 9월 기준, 앨버타에는 비영리와 영리 보육 시설을 합쳐 112,000명에게 보조금 지원 지격이 주어져 있다.
그리고 연방 가족, 아동 및 사회 개발 장관 카리나 고울드는 보육 시설의 수용 인원 확장이 없이는 보육 비용을 낮추는 프로그램이 성공할 수 없다면서, “우리의 확장 프로그램을 통해 대기 명단을 없애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고울드는 앨버타에서는 연방 정부의 프로그램을 통해 이미 보육 시설 비용이 평균 절반 이상 낮아졌다면서, “보육은 복지 정책 뿐이 아니라, 경제적인 정책이 된다. 연구 자료에 따르면 유아 교육에 1불이 투자될 때마다 ‘더 넓은 경제’에는 1.50불에서 1.80불의 수익이 발생한다”고 강조했다. 앨버타 주정부에 의하면 이 프로그램으로 가계 소득에 따른 보조금 외에도 보육 시설에 풀타임으로 자녀를 맡기는 부모는 매달 $450에서 $635를 절약할 수 있게 된다.
이 밖에도 고울드는 “앨버타가 향후 2~3년간 국가의 경제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우리는 가능한 모든 인력이 필요하며, 보육 시설은 부모들이 직장으로 나갈 수 있게 하는 중요한 조력자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앨버타 아동 서비스 미키 아메리 장관은 이번 계약에 민간 사업자가 보육 서비스 개선을 위해 “합리적인 수입을 제외한 비용”은 지출해야 한다는 비용 통제 프레임워크가 포함될 것이라고 밝혔으나, 합리적인 수입의 수준 등 자세한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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