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레모네이드 데이에 천 명 넘는 어린이 참가해 - 단순 비즈니스 스킬은 물론 커뮤니케이션 스킬도 배울 수 있어
사진 출처 : CTV News
(박미경 기자) 지난 19일(토) 1,000명이 넘는 캘거리의 어린 기업가들이 ‘캘거리 레모네이드 데이’에 참여했다. 시 전역에 레모네이드를 파는 가판대가 생겼으며, 참가자 수는 작년보다 세 배에 달했다.
이 프로그램은 5세에서 13세 사이의 어린이들이 직접 레모네이드 가판대를 운영하면서 비즈니스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고안되었다.
‘레모네이드 데이’를 후원한 Tiller Digital의 마케팅 디렉터인 모나 사다는 "1,100명이 넘는 어린이가 가판대를 차리고, 레모네이드를 판매하고 있다."며 "이들은 우리의 무료 커리큘럼을 통해 비즈니스를 시작하는 방법을 배웠고, 이제 돈을 벌고 사업을 운영하는 방법을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이 행사를 통해 아이들은 평생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몇 가지 핵심 비즈니스 기술을 배울 수 있다. 비즈니스와 수학 같은 기술뿐만 아니라 커뮤니케이션과 같은 중요한 기술도 키울 수 있다.
그녀는 "아이들은 이번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키울 수 있다. 자신의 가판대에 이름을 만들어 붙이고, 어떤 제품을 만들지 고민하면서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다.”면서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은 많은 것을 배웠을 뿐만 아니라 자신감이 생기고 성취할 수 있는 것에 대해 더 큰 기대감을 느끼게 된다."고 강조했다.
그런데 왜 레모네이드일까?
사다는 "단순한 개념이 핵심”이라며 "처음 비즈니스를 시작한다면 간단하고 쉬운 것부터 시작해 이를 통해 기초 기술을 쌓아야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모든 참가자들이 사업 및 브랜딩 계획을 제출하고, 이 두 카테고리에서 모두 우승자가 선정된다. 또한 주최측은 각 비즈니스가 지출, 저축, 기부에 대한 목표를 설정하도록 장려하고 있다.
또한 레모네이드는 모두가 사고 싶어하는 것이기도 하고 고전적이다.
그녀는 "참가자들 다수가 수익의 일부를 커뮤니티에 기부하고 있다."면서 "이들이 계속해서 환원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생각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