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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6개 학교 신설, 카톨릭 학교는 1개교만 허가
캘거리 지역에 6개의 신설 학교들이 설립될 예정이라고 앨버타 교육부 장관의 발표를 인용 캘거리헤럴드가 30일 보도했다.

캘거리 교육청에는 고등학교 1개교, 중학교 4개 신설이 허가됐다. 반면 캘거리 카톨릭학교위원회에는 초등학교 1개교만이 허가됐다.

캘거리 남쪽 Okotoks에는 유치원에서 9학년까지의 신설 학교가 설립될 예정이며, Langdon에는 유치원에서 6학년까지의 신설 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초등학교 1개교만이 배정된 캘거리 카톨릭 학교위원회의 마즈 벨코트 회장은 “캘거리지역에서 공립학교 신설은 5개교나 허가가 나고 카톨릭 학교는 왜 1개교밖에 허가가 안 났는지 교육부 장관에게 묻지 않을 수 없다”면서 불만을 표했다.

금번 신설 학교 발표는 앨버타 교육부의 ‘에드몬톤, 캘거리 지역에 14교의 학교 신설 계획’의 일환으로 발표됐다.

스텔막 앨버타 주수상은 “금번 신설되는 학교들은 앨버타의 20개년 발전계획의 일부분”이라면서 “학생들이 현대화된 훌륭한 시설에서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정부 지출을 늘리겠다”고 밝혔다.

금번 신설되는 학교들은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를 높이기 위하여 학생 친화적인 시설을갖추겠다는 것이 교육부의 복안이다. 앨버타 교육부의 론 리에퍼트 장관은 “우리는 학생들을 위한 훌륭한 학교 건립을 위하여 각계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정부는 학교를 어느 지역에 설립할지를 금번 신설되는 8개교의 관할 교육청과 협의를 시작할 예정이다. 앨버타 주정부는 정부 계정에서 1억 9천만 달러를 기존 학교 시설의 현대화를 포함한 학교 제반시설 구축에 투입할 예정이다.

앨버타 재무성의 로이드 스넬그로부씨는 “앨버타 주정부의 장기 투자 방안은 앨버타의 학생들을 위한 여러 계획들이 포함돼 있다”면서 “각 학교 시설을 가능하면 빨리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 등록일: 2008-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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