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모국 외교부, '페어퍼리스' 여권신청 선언
여권신청 전자서명제, 59개 재외공관으로 확대 시행
외교부는 여권업무 선진화 사업을 10월 1일부터 경기 군포시청 등 지방자치단체에 설치한 여권사무대행기관과 재외공관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여권업무선진화 사업은 'paperless(종이가 없는)' 여권신청을 지향하는 사업으로서 △ 여권신청 전자서명제 △ 여권사진 실시간 취득시스템 △ 영수필증 전자소인제 등 3개의 사업으로 구성했다.
'여권신청 전자서명제'는 기존 여권발급신청서 대신 신분증 제출 및 간편서식 작성만으로 여권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행정기관 간 가족관계정보 공유시스템도 개선하여 미성년 여권신청자도 등록기준지 기재를 생략할 수 있어 보다 쉽게 신청할 수 있다.
그동안 미성년자 신청자는 신청서에 등록기준지를 반드시 기재하여야 하며, 등록기준지를 모르는 경우 가족관계증명서를 발급받아 확인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여권사진 실시간 취득시스템'은 재외공관에서만 시행한다. 여권용 사진을 민원인이 사전에 촬영해서 여권신청 접수처에 가져오지 않더라도 현장에서 여권사진을 촬영하여 사용할 수 있어 재외국민의 사진촬영 비용 및 시간 절감을 기대하고 있다.
여권사진 실시간 취득은 그동안 국외 17개 여권접수기관에서 시범사업을 시행해 왔으며, 10월 1일부터 35개 재외공관을 대상으로 확대했다.
여권발급 신청 시 민원인이 종이 영수필증을 구입해 신청서에 부착하지 않고 전자소인으로 여권수수료 납부를 확인하는 '영수필증 전자소인제'도 확대 시행한다. 신청시간을 단축하고 인쇄비를 절약하기 위해 도입한 것으로, 국내•외 모든 여권접수기관에서 이용할 수 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종이 없는 신청 추진 등 여권발급절차를 더욱 간소화함으로써 국민편익 증진을 위해 계속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여권업무선진화 사업 확대 대상 기관에는 밴쿠버를 포함 몬토리올 총영사관이 포함되어 있다. (기사제공:외교부)

기사 등록일: 2014-10-10
나도 한마디
 
최근 인기기사
  캐나다 소득세법 개정… 고소득자..
  앨버타 집값 내년까지 15% 급..
  고공행진하는 캘거리 렌트비 - ..
  캘거리 교육청, 개기일식 중 학..
  첫 주택 구입자의 모기지 상환 ..
  앨버타 유입 인구로 캘거리 시장..
  로블로 불매운동 전국적으로 확산..
  에드먼튼 건설현장 총격 2명 사..
  해외근로자 취업허가 중간 임금 ..
  <기자수첩> 캐나다인에게 물었다.. +1
댓글 달린 뉴스
  2026년 캐나다 집값 사상 최.. +1
  개기일식 현장 모습.. 2024.. +2
  <기자수첩> 캐나다인에게 물었다.. +1
  캐나다 무역흑자폭 한달새 두 배.. +1
  캐나다 동부 여행-네 번째 일지.. +1
  중편 소설 <크리스마스에는 축복.. +1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