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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E 점수 갑자기 올라가 ---Express Entry 450점에서 755점으로 수직상승
사진출처: 연방 이민부 홈 페이지 
연방 이민부가 올해부터 시작한 새로운 이민 수속 방식 Express Entry(E.E.) 합격선이 갑자기 수직 상승해 이민신청자들을 어리둥절하고 만들었다. 연방 이민부가 22일 발표한 9차 EE 선발 결과는 ITA(Invitation To Apply)를 받은 사람이 1,361명으로 합격선은 755점으로 알려졌다.
지난 4월17일 8차 선발에는 715명이 ITA를 받았고 점수는 453점이었다. 3월27일 선발에도 점수는 453점이었는데 7차와 비교해 볼 때 인원이 늘어나고 합격선이 올라간 것이다. 특히 합격선이 450점 대를 맴돌다 갑자기 300점 정도가 높아져 이민을 준비하는 사람들은 당황해 하고 있다.
갑자기 점수가300점이나 높아진 이유에 대해 이민관계자들은 주 정부 승인이나 LMIA 승인을 받은 신청인만 선발한 것으로 보고 있다. 연방 이민부는 EE 신청 할 때 주 정부 승인이나 LMIA가 있으면 가산점 600점을 부여한다.
EE는 1,200점 만점으로 연령, 학력, 경력, 영어 시험 등으로 받을 수 있는 최대 점수가 450점-470점 정도로 주 정부 승인이나 LMIA 없으면 500점 넘는 것이 불가능한 것으로 이민 관계자들은 보고 있다.
이 같은 변화에 대해 이민 관계자들은 EE 시행 초기에는 한 달에 두 번 정도 선발을 하더니 이번 9차 선발은 8차 선발 후 한 달도 더 걸려 발표 한 것은 의도적으로 고 점수자를 모아서 합격선을 높인 것이 아닌가 예측하고 있다.
이런 예측이 설득력을 갖는 이유는 EE가 처음 시행 되었던 1-3차 발표에서는 합격 점수가 800점 대를 유지하다 점점 낮아져 4차에는 700점 대 5-8차에는 450점 대로 날이 갈수록 합격점이 낮아지는 추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이민 관계자들은 연방 이민부가 낮아지는 합격점을 인위적으로 높여 보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이번 9차 발표로 볼 때 10차 발표는 언제가 될지 합격점이 어떻게 될지를 분석하는데 이민 관계자들도 난색을 표하고 있다.
한 가지 예측이 가능한 것은 올해 추첨 예상 회수를 연방 이민부에서 25회로 잡고 있어 아직 15회 더 기회가 남아 있고 EE를 통해 100,000명에게 영주권을 발급할 계획으로 있는데 이번 9차까지 선발된 인원은 8,665명으로 올해가 절반이 지나는데 아직 목표의 1/10도 채우지 못한 실정이므로 앞으로 점수가 다시 내려갈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
또한 이민 관계자들은 EE를 통해 영주권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영어점수가 필수라고 말하고 있다. 요구하는 영어점수를 취득해 놓고 있으면 15회 남은 추첨 기간에 ITA를 받을 기회가 있기 때문이다. 이번 9차까지 ITA 를 받은 8,665명 중 약 3천명은 영주권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충근 기자)

기사 등록일: 201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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