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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이민자 비율 늘어나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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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 탱크 보고서에서 밝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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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CB of C
싱크 탱크인 컨포런스 보드 어브 캐나다(Conference Board of Canada)는 2030년에 이민 허용이 415,000명으로 늘어 노령화를 갈음하고 경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30년 인구가 약 4,200만명으로 추산되는 바 연간 이민 허용치는 인구의 1%인 415,000명으로 계산된다. 이 보고서는 “현 인구 변화 추세로 볼 때 2030년 초에 이민자를 인구 대비 1%로 늘리면 최근 십 수년간의 인구 증가율 1%를 계속 유지하고 노동시장도 평균으로 유지되고 장기적으로 경제성장에도 도움이 된다.”고 내다봤다. 작년 11월 연방정부는 다년 이민 계획을 발표, 2020년에 340,000명의 이민을 받아드린다. 이는 캐나다 전체 인구의 0.9%에 해당하는 수치다. 올해 이민 수용 수치 310,000명은 인구의 0.84%에 해당한다. 이 보고서는 인구 노령화와 노동력 부족에 대해 연방정부, 주정부, 캐나다 전역에 걸친 경제계의 요구를 반영하고 있다. 컨포런스 보드 보고서는 캐나다 모든 이민이 중단된다면 2030년 캐나다 재정현황과 대조하여 볼 때 증가분을 1%로 계산하고 있다. 이민이 없으면 캐나다 노동력이 줄어들어 2040년 경제성장률이 1.3%로 낮아지고 납세자가 줄어들어 세율이 올라간다고 쓰고 있다. 또한 납세자가 줄어들면 생활환경 수준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노령화된 인구의 건강관리를 위한 필수 공공 서비스 비용을 충당하는 능력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 이 보고서는 또한 이민은 노동인구와 연간 인구 증가의 ¾을 차지하고 있어 중요한 경제적 역할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인구 자연증가가 0으로 떨어지는 2034년에는 이민이 인구 증가의 100%를 차지한다고 내다봤다. 2030년 총 인구1%의 이민은 캐나다 연간 실질 경제 성장률 1.9%의 1/3을 담당할 것으로 보고서는 추정하고 있다. (오충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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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18-05-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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