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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이민부, 지속적으로 이민자 늘려
올해보다 4만명 늘려 35만명 받는다
사진출처: CIC homepage 
아메드 후센(Ahmed Hussen)연방 이민부 장관은 인구 노령화와 노동력 부족으로 이민자 증가가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수요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2021년에는 올해보다 4만명 늘어난 35만명의 신규 이민자가 캐나다 땅을 밟을 예정이다. 35만명은 캐나다 인구 1%에 해당하는 수치다.
3년 단위의 다년 이민계획에 따르면 올해 이민 목표는 31만명으로 이는 카테고리 별 총 이민 숫자다. 이민 카테고리 중 주중을 이루는 카테고리는 경제이민으로 노동시장의 노동력 부족을 메워주고 있다. 경제이민은 전체 이민의 72%를 차지하고 있다.
이민자 지원단체나 경제단체에서는 이민숫자를 대거 늘릴 것을 요구해 왔다. 연방정부 산하 경제 자문 위원회에서는 2016년 이민을 45만명으로 늘릴 것을 건의하기도 했다
후센 장관은 일부 지역에서 노동력 부족이 심화되고 있다면서 연방정부 이민계획이 세계 이민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후센 장관은 자유당 정부에서 적절한 이민자 정착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고 밝혔다.
후센 장관은 자유당 정부가 집권 후 정착서비스 재원이 30% 늘어났다면서 이민자가 대폭 늘어나면 재원도 늘어나야 할 것이라고 지적하며 늘어나는 이민자를 지역사회가 수용할 수 있는 역량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즉각 45만명으로 늘릴 수는 없다. 단계적 계획이 필요하다.”고 힘주어 말했다.
유엔 난민 고등판무관 발표에 따르면 올해 전쟁, 폭력, 박해를 피해 고향을 떠난 난민의 숫자는 전 세계적으로 6천8백5십만명으로 밝혀졌다. 캐나다는 난민수용을 점차적으로 늘려 현재 43,000명에서2021년에는 51,700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또한 취약한 상태에 있는 여성 난민 1,000명을 수용할 기금을 책정했다. (오충근 기자)

기사 등록일: 2018-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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