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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적령기 이민자 취업율 최고조에 달해
이민 2세들 교육적, 경제적 성과도 뛰어나
 
연방정부 내부 분석에 의하면 캐나다가 지난 정권에 비해 더 많은 이민자들에게 문호를 개방하기도 했지만 취업 적령기의 이민자 비율이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 같은 증가세는 고용 창출 효과가 강하기 때문에 노동력이 부족한 기업들이 더 많이 고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연방 재무장관이 작성한 문서는 밝혔다. 5년 전에 도착한 이민자들이 그 범주에 속한다.
지난 겨울 경기 침체 이후 실업률은 거의 4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그 결과, 고용주들은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애를 먹었다.
"최근 노동시장에서 이민자들의 성과는, 특히 매년 캐나다에 도착하는 이민자들의 규모를 고려할 때, 최근 몇 년 동안 현저하게 향상되었다."라고 정보 접근법을 통해 얻은 1월 브리핑 노트가 밝혔다.
메모에는 5년 전 도착한 25세-54세 이민자의 취업률이 지난해 71%로 나와 있다. 이는 2006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였으며, 데이터로는거슬러 올라간다.
브리핑은 “5-10년 전 도착한 이민자들에게도 비슷한 추세가 목격된다"고 했다.
최근 이민자들의 노동 참여와 실업률은 지난 10년 전에 비해 개선되었다. 선정기준은 수입 전망이 좋은 이민자들을 대상으로 했으며 최근 캐나다에 새로 온 이민자들은 고학력자들이라고 분석가들은 말했다.
Post-secondary 교육을 받은 취업 적령기 이민자의 비율은 2006년 75%에서 2018년 80%로 증가했다. 이는 같은 연령대의 일반 인구 점유율보다 9%포인트 높은 것이다.
캐나다는 최근 몇 년간 더 많은 이민자들에게 문호를 개방했고, 정부는 더 많은 이민자들을 데려오려고 한다. 올해 33만1000명, 2020년 34만1000명, 2021년 35만 명을 목표로 잡았다.
이민의 일부 측면에 대한 논쟁이 늘어나고 있는 시점에 이민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 이민 문제는 10월 연방 투표를 앞두고 이슈가 될 수 있다.
캐나다 대기업 CEO들을 대표하는 한 로비 단체는 선거 운동 기간 동안 이민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를 악화시키지 말 것을 정당들에게 촉구했다. 경제 지도자들은 특히 베이비붐 세대들이 나이가 들고 국가가 공공 의료와 같은 사회 프로그램에 자금을 대는 것을 돕기 위해 노동자들을 찾고 있기 때문에 이민을 지지하는 경제적 사례를 분명히 했다.
재무부 문서는 일반적으로 캐나다 이민자들이 잘한 것은 이 나라가 이민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이민 문제는 여러 나라에서 더 양극화되었고, 이것은 이민자들을 희생양으로 삼는 중산층의 열악한 사회 경제적 결과들과 경제 침체를 반영할 수 있다"고 이 보고서는 말한다. "이민자의 경제적 이익은 대체로 새로운 사람들이 노동시장에 얼마나 잘 통합되느냐에 달려 있다. 이민을 증가시키거나 인구가 증가하면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여 경제성장에 기여할 것이다."
이 문서는 또한 캐나다에서 태어난 부모의 자녀에 비해 이민 2세대 캐나다인들의 강력한 경제적, 교육적 결과를 지적했다.
25세에서 44세 사이의 개인들 중에서, 이민 2세대 캐나다인들의 95%가 고등학교를 마친 반면, 부모가 모두 캐나다 태생인 사람들의 자녀들의 고등학교 졸업89%와 비교된다. 부모가 모두 캐나다 태생인 자녀들의 대학 학위 소자는 24%에 비해 이민 2세대 캐나다인의 41%가 대학 학위를 받았다.
2017년 캐나다 이민 2세들은 평균 취업소득 5만5500달러를 벌었지만 캐나다 태생의 부모의 자녀는 5만1600달러를 벌었다. (오충근 기자)

기사 등록일: 2019-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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