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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캐나다 이민 전망 _ 한우드 이민칼럼 (229)
 
2020년 새 날이 밝았습니다. 새로운 10년이 시작되면서 이 기간동안 수백만명의 이민자들이 캐나다땅을 밟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 한 해 캐나다이민정책은 어떤 변화가 있을지 살펴 보겠습니다.

3개년 이민 목표수치 증가

캐나다정부는 2017년 이래 해마다 이민3개년 목표를 업데이트해오고 있습니다. 새해가 시작되기 전 11월에 발표되곤 하지만 2020년~2022년 계획안은 올해 3월까지 발표가 연기되었습니다. 2019년 10월말에 연방총선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보다 상세한 내용은 3월이 되면 알 수 있겠지만, 그간의 경향으로 미루어 2020년 목표치는 341,00명, 2021년은 350,000명, 2022년은 360,000명으로 매년 1만명씩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정부이민 비중 확대

최근 캐나다이민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경향은 이민 숫자의 증가와 더불어 주정부이민의 비중이 더욱 커져가고 있는 점입니다.
캐나다에 주정부이민(PNP)이 도입된 것은 1998년으로 당초 캐나다이민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0%에 불과하였습니다. 20년이 지난 현재는 50%까지 확대되었고, 특히 연방 Express Entry를 통한 영주권은 여전히 접근하기 어려운 현실에서 더욱 큰 의미를 갖는다고 하겠습니다.
대서양4대주를 위해 도입된 AIPP가 성공적으로 정착되었고, 작년 이를 모델로 한 소도시이민프로그램(RNIP)이 소개되었습니다. 두 프로그램 모두 각 지역 고용주들과 지역정부가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공통적입니다.
아직 세부 시행안이 발표되지는 않았지만 올해는 새로이 MNP (Municipal Nominee Program) 이 선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프로그램까지 가동되기 시작하면 지역 고용주와 소도시 정부의 역할과 권한은 더욱 강화되고 캐나다 전지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앨버타주의 경우, 작년 새정부가 들어서면서 올해부터 소도시사업이민을 도입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세부 내용이 주목되는 가운데 그동안 농업외에는 사업이민이 없었던 앨버타주에서는 이를 통해 더욱 활발하게 이민정책이 운영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주정부 Express Entry 수치 증가

2019년 크게 성장한 프로그램은 주정부 EE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현재 캐나다의 모든 주들이 시행하고 있고 새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정부 EE는 주정부가 연방 EE pool에 접근해 필요한 인력을 선발한다는 점에서 “주정부이민”의 한 종류로 구분할 수도 있겠습니다. 그러나 기존의 PNP 와 달리 주정부의 자격심사 후 다음 단계를 연방 Express Entry 를 통해 신속하게 완결한다는 점에서 주정부이민과 Express Entry가 결합된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볼 수 있습니다.
2019년 한해 동안 가장 활발하게 주정부EE를 운영한 주들은 온타리오, 앨버타, 사스카추완, 노바스코샤 등 4개주입니다.
온타리오주의 경우, 3개의 EE 연동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며 작년 한해만 8,906명을 주정부EE로 선발했습니다.
앨버타주 역시 활발하게 주정부EE 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2019년 한해 동안 31회에 걸쳐 6,884명을 AINP-EE로 선발했고 이중 5회는 최저점인 300점 대상자들에게도 초청장이 주어졌습니다.
사스카추완주는 두개의 EE연동 프로그램을 운영중이고 작년 5천명을 초청했습니다. 눈에 띄는 것은 작년 9월25일부터 3개월간 무려 3,800명을 선발했다는 점입니다. SINP-EE는 현지 쟙오퍼없이 신청해 선발될 수 있는 점에 비추어 전세계 이민신청인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노바스코샤주는 2019년 8회의 주정부EE 선발이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인력부족현상이 심각한 특정 직업군을 대상으로 초청장이 발부되었습니다.

부모초청이민 신청절차 개선

매년초 연례행사처럼 벌어졌던 부모초청이민 신청서 접수가 올해는 4월로 미루어졌습니다. 한해 21,000명 정원으로 설정해 두었지만 신청수요에 비해 턱없이 적은 정원으로 신청서 접수 단계부터 큰 혼선이 계속되어 왔습니다.
올해 또다시 접수 절차를 개선하겠다는 것이 캐나다이민성의 발표인 바 원활하게 진행되기를 바랍니다.

자격요건 강화

캐나다이민 자격요건에서 유념해야 할 사항은 쟙오퍼와 영어입니다. 먼저 이민신청인들은 이제 주정부이민은 물론이고 현지 쟙오퍼없이 갈 수 있는 프로그램이 드물어 졌다는 점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 쟙오퍼없이 가능한 영주권 프로그램들이 일부 존재하지만 다른 요건들에서 높은 점수를 요구하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접근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영어점수 또한 면제되는 프로그램을 찾기가 힘들어졌습니다. 그나마 현재 요구하지 않는 프로그램도 언제 바뀔지 알 수 없는 상황이므로 캐나다이민을 생각한다면 영어는 이제 꼭 필요한 요건이 되었습니다.
2020년에도 캐나다이민은 역동적인 변화를 겪을 것으로 보이며 이민 문호 역시 활짝 열려 있는 수년간의 상황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경력과 영어능력을 갖춘 신청인이라면 어렵지 않게 자신의 상황에 맞는 이민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을 것입니다.

본 칼럼은 법적 자문이 아닙니다. 독자들께서는 이를 감안해 이해하시기 바라며, 보다 상세한 내용과 자문이 필요하시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시길 권합니다.

최장주
ICCRC member
한우드이민 대표
welcome@hanwood.ca
(캐나다) 403-774-7158 / (800) 385-3966
(한국) 010-5761-4183




신문발행일: 2020-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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