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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더믹에도 이민자 확대 정책 계속 - 경제 회복에 핵심 역할 기대
 
캐나다는 올해 이민자 목표는 40만1,000명으로 코비드-19 확산 방지로 해외여행 규제, 국경폐쇄로 위기를 맞고 있으나 규제에 무관하게 이민 프로그램은 진행되고 있다.
캐나다 이민은 경제성장의 주요 도구로 이동과 이주에 큰 걸림돌인 코비드-19로 전세계 국가들이 어려움을 겪으면서 더 큰 변화를 이끌고 있다.
미국 유학을 꿈꾸던 중국인 학생에서부터 페르시아만의 이주 노동자들에 이르기까지 전염병으로 국경 폐쇄, 비행 금지, 비자 서비스 축소 등으로 인해 국경을 넘는 노동자, 학생, 정규 및 비정규 이민자들의 흐름에는 비교할 수 없는 격변이 일어났다.
마르코 멘디치노 연방 이민부 장관은 "이민정책은 경제회복을 앞당겨야 한다는 계획에 매우 적합하다"고 말했다.
워싱턴 포스트는 "캐나다의 장기적인 번영을 계속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러한 새로운 시도의 가장 중요한 목표와 캐나다의 증가된 이민 목표는 일반적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그러나 일부 분석가들은 그 목표가 더 잘 설계될 수 있었는지, 너무 많은 취약계층을 배제할 수 있었는지, 아니면 처리 시간과 밀린 작업량을 감안할 때 실현 가능한 것인지 등 우려를 제기했다.
대유행 이전에 캐나다의 인구 증가는 수십 년 동안 볼 수 없는 속도로 증가하여 다른 선진 7개국들을 앞질렀다. 통계청은 2019년 인구 증가의 86%가 이민자라고 밝혔다. 2019년 캐나다는 2015년 27만1840명에서 늘어난 34만175명의 영주권자를 받아들였다.
그리고 바이러스가 시작되었다. 2020년 영주권자 수는 정부 목표치인 34만1000명에 크게 못 미치는 18만4595명으로 절반 가까이 급감했고, 저출산 고령화가 노동력과 공공재정에 미치는 영향을 상쇄하기 위해 이민에 오랫동안 의존해온 캐나다 로서는 골칫거리일 수 있다.
정부는 부족분을 메우기 위해 2021년 영주권자 40만1000명을 환영한다는 계획을 10월 발표했는데, 이는 당초 목표치인 35만1000명에서 늘어난 것이다. 그 목표는 2022년에 10,000명 증가했고 2023년에 다시 증가할 것이다.
그 후, 5월에, 정부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캐나다에 임시 노동자 신분으로 살고 있는 9만명을 위한 한시적 프로그램이다.이들 중에는 최근 4만 명의 유학생 졸업자, 2만 명의 의료 종사자, 그리고 캐셔, 청소부, 정육점 등 "필수" 직종에 종사하는 3만 명이 포함되어 있다. (오충근 기자)

기사 등록일: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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