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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부 장관 적체 해소 방안 발표 - 이민 적체 해소에 몇 달 걸려
사진: 캘거리 헤럴드  
션 프레이저(Sean Fraser) 이민부 장관은 이민 신청 적체현상에도 캐나다가 최고의 이민 선택지가 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프레이저 장관은 적체된 이민 신청을 해소하기 위해 자금 지원과 더 많은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숙련 기술직 이민 신규 신청서를 받기까지는 몇달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프레이저 장관은 월요일 모든 신청서를 디지털화 하고 온라인 시민권 선서를 도입하고 신청서 처리에 필요한 직원 충원 등 새로운 방안을 발표했다.
또한 적체현상 해소를 위해 8,500만 달러 사용이 가능 해졌다고 확인했다.
지난 달 내셔널 포스트는 수천 명의 숙련 기술직 이민자들이 신청 대기중이며 처리기간이 최장 3년으로 늘어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장관은 "더 많은 연방 숙련 기술직 이민자들이 예전보다 더 오래 대기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지 않고 앞으로 몇 달 동안 상황이 어떻게 흘러갈지 지켜봐야 한다" 라고 말했다.
캐나다의 E.E.(Express Entry) 풀에는 24일 현재 20만 명이 넘는 신청자가 대기하고 있다. 프레이저 장관은 정부가 언제 이 프로그램을 다시 도입할지는 확신할 수 없다고 말했다.
적체 현상의 부분적 원인은 펜더믹으로 인한 여행 제한령으로 수 천명의 신청자들의 캐나다 입국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정부는 취업 비자나 기타 임시 프로그램을 통해 영주권 신청을 받아 이민자 목표치를 충족시켰다.
프레이저 장관은 "적체 현상으로 이민 신청이 지연되고 있지만 노동력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전 세계로부터 인재를 영입하는데 세계 최고의 위치에 있고 앞으로도 그렇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장관은 이달 중 이민 계획을 의회에 상정할 예정인데, 이 계획은 올해 캐나다 이민 흐름 유형별로 몇 명이 수용할지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또한 사전에 자세한 내용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목표는 고용주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시스템이라고 말했다.
프레이저 장관의 월요일 발표에는 시민권 선서식을 온라인으로 대체하는 방안도 포함되었다. (오충근 기자)

기사 등록일: 2022-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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