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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신규 이민자 센터, 주정부 보조금 받아 - 현 규모 두 배로 확장한다
사진: 캘거리 헤럴드, 캘거리 신규 이민자 센터 CEO인 아닐라 리 유엔 
제이슨 케니(Jason Kenney) 주수상은 14일(월) 아침 주정부의 커뮤니티 시설 향상 프로그램(Community Facility Enhancement Program, CFEP)을 통해 485,000달러의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이 자금으로 캘거리 신규 이민자 센터(Calgary Center for Newcomers)는 공간을 50,000 스퀘어 피트로 두 배 확장하고, 최근에 캐나다로 이민 온 사람들에게 새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시설을 지속 가능한 커뮤니티 허브로 업그레이드하고, 연간 약 20,000명 이상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주정부 보조금이 준비된 셈이다.
신규 이민자 센터는 언어, 구직 및 정착 지원 프로그램으로 캘거리에 처음 온 캘거리 사람들을 지원하고 있다.
케니는 “앨버타는 다양한 문화권이 있는 전 세계에서 오는 신규 이민자들의 목적지”라면서 “ 열심히 일하는 이들 이민자들은 여러모로 우리 주를 개선하고 있으며, 앨버타 주정부는 캘거리 신규 이민자 센터와 같은 단체를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를 통해 새로운 이민자들은 사회에 성공적으로 통합하고, 꿈을 이루는데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개선공사를 한 장소는 150개 파트너 기관 및 커뮤니티 그룹의 본거지가 되어 새 거주자의 정착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보인다.
신규 이민자 센터의 전무이사이자 CEO인 아닐라 리-유엔(Anila Lee-yuen)은 “새로운 이민자 허브는 새 이민자를 위한 곳일 뿐만 아니라 전체 커뮤니티가 새 이웃을 만나고, 다른 서비스 제공업체를 소개받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으로 주정부의 이번 실질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보조금은 주정부의 CFEP 프로그램을 통해 전달된 1천만 달러 이상의 기금의 일부이다. 현재까지 74개 프로젝트에 125,000달러 미만의 보조금이 지원되었으며, 신규 이민자 센터 포함 14개 프로젝트에 더 큰 금액의 보조금이 지원되었다.
한편 이민 및 다문화부 부장관인 무하마드 야신(Muhammad Yaseen)은 “앨버타에 새로 온 사람들은 도움을 주는 기관에 의존해 성공을 향한 첫 걸음을 내딛는다. 커뮤니티 시설 향상 프로그램을 통해 신규 이민자 단체가 업그레이드하고 재개발해 일류 시설을 구축하는데 자금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는 전체 커뮤니티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미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22-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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