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버타는 이미 가족들이 앨버타에 살고 있는 일부 신규 이민자들에게 우선 순위를 부여하기 위해 이민 프로그램을 조정한다.
수요일 (1월18일)UCP 정부는 노동 수요가 많은 부문에서 일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춘 예비 이민자들의 부모, 자녀 또는 형제자매가 이미 앨버타에 거주하는 경우 즉시 이민자로 지명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주 정부 이민 프로그램 조정으로 현재 연방 정부에서 주 정부로 할당된 6,500건의 이민 지명의 약 1/8 또는 815건의 지명에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무역, 이민 및 다문화 장관 Rajan Sawhney는 이민자들이 캐나다에서 원활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동시에 지속적인 노동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앨버타에서 가족 있는 이민자들이 가족 없는 이민자들보다 이곳에서 삶을 영위하고 통합하는 데 더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믿는다. 그래서 우리는 노동력이 부족한 직업에 대해 입증된 경험과 함께 이러한 연결에 집중할 것이다. "고 Sawhney 장관은 캘거리 중앙 도서관에서 열린 기자 회견에서 말했다.
“앨버타는 이민의 자석이다. “여기에는 스스로 새로운 기회를 찾고 있는 재능 있는 신규 이민자뿐만 아니라 여기에 이미 가족이 있는 사람들도 포함된다.”
최근 캘거리 상공회의소 보고서에 따르면 주 정부가 경제 성장과 늘어나는 은퇴자들로 인해 2025년까지 33,100명의 누적 일자리 부족을 예측함에 따라 지역 기업의 거의 3분의 1이 노동력 부족에 대해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Sawhney 장관은 이 프로그램 변경이 의료, 관광 및 접객, 농업, 건설 및 기술 등의 분야에서 일자리 부족을 채울 수 있는 기술이 있는 경우 개인을 영주권 후보로 지명하는 기존의 express entry 이민 프로그램에 적용된다고 말했다.
스콧 크로카트 (Scott Crockatt) 앨버타 비즈니스 협의회 부회장은 숙련된 이민자는 노동력 부족을 메우는 앨버타 최고의 방법이라고 말하며 이 같은 변경에 찬사를 보냈다.
크로카트 부사장은 “이민자들은 앨버타에 기술과 에너지, 노하우와 경제적 혜택에 매우 중요하게 작용한다.”고 말했다.
sawhney 장관은 앨버타주 이민자 및 신규 이민자에게 제공되는 사회 복지 서비스가 많으나 이용이 제한되는 프로그램이 있다면서 장관은 주 정부가 신규 이민자를 보호하고 있다고 말했다.
“많은 신규 이민자들이 정착하고, 일자리를 구하고, 집을 구하고, 가족 부양하기 바빠서 이런 서비스에 대해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또한 조정된 새로운 이민 프로그램은 가족 재결합 프로그램이 아니며, 주 정부 이민으로 지명된 개인은 자격에 따라 선택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캘거리 지역은 2021-22년에 25,622명의 신규 이민자를 맞이했다. (오충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