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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해외 근로자 위한 임시조치 10월까지 연장 - 비자 유효기간 최대 18개월 유지 등, 처리 소요시간 29일로 줄어
 
캐나다 연방이민부는 코비드-19 팬데믹 기간에 도입되었던 외국인 근로자 프로그램(TFWP)의 임시 조치들을 오는 10월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민부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캐나다의 경제 회복과 주요 부문의 심각한 인력 부족으로 인해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지난해 4월 새로 개선했던 외국인 임시 근로자들의 취업 관련 규정들에 대한 적용기간을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당시 개선된 프로그램에는 노동력 부족이 입증된 숙박 및 음식 서비스, 식품 제조, 건설, 병원, 목재 제품 제조, 간호 및 주거 요양시설, 가구 및 관련 제품 제조 등 저임금 직책 7개 분야에 대해 종업원 총수의 최대 30%까지 고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노동시장 영향 평가(LMIA) 유효 기간을 최대 18개월로 늘리며 저임금 직책의 최대 고용 기간을 최대 2년까지 연장하는 내용이 들어 있었는데 이들 조항 모두를 10월말까지 유지하겠다는 것이다.
또 오는 4월3일부터 LMIA를 제출하는 방법을 LMIA 온라인 포털(LMIA Online Portal)로 전환한다고 밝히면서 이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서류 처리가 더욱 신속하게 이뤄질 것이라고 이민부는 덧붙였다.
캐나다는 만성적인 고용난 해결 위해 취업 비자에 대한 조건을 완화하는 등 꾸준히 외국인 근로자 유치를 위한 제도개선을 추진해 오고 있다. 17일에는 유학생들의 취업비자를 18개월까지 연장시킨데 이어 지난 26일에는 각 주정부 이민 프로그램(PNP)의 숙련직 기술자 이민할당량을 대폭 늘리는 조치를 잇달아 발표했다.
한편 이민부는 올해들어 약 3개월 남짓 기간 동안 처리한 신청서류가 108,592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69,379건보다 56.5%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 LMIA 신청이 크게 증가했지만 올들어 그 처리 속도는 10일 이상 빨라졌으며 최근에는 약 29일이 소요되는데 이는 올초의 40일에 비해 크게 감소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영민 편집위원)

기사 등록일: 2023-03-28
운영팀 | 2023-03-28 10: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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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드림의 기사들중 가끔 속보) 처리 되는것들이 있는데요

보통의 기사들은 매주 금요일자 지면에 실리고 그 기사들은 하루전날인 목요일 저녁, 그리고 그 다음주 월요일 아침 두번에 나뉘어 웹에 올려지는데
그러나 사안에 따라 지면에 올려지기 전에 미리 웹에 올리는것을 속보로처리 하고 있으며 속보 기사라도 그주 금요일자 지면에도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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