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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조건완화 불구 캐나다 여권 발급지연 '여전'
경신절차 완화 및 직원 수백 명을 새로 고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연방정부의 여권발급 업무가 계속 지연되고 있다.
이와 관련, 여권국(Passport Canada)은 겨울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의 신청이 쇄도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해명하고 있다. 현재 신청자가 우편으로 여권을 전달받기까지 아직도 보통 6주가 걸린다. 여권국은 4주를 ‘적절한 기간’으로 삼고 있다.
2006년 10월 당시 매일 평균 1만3천 건의 여권발급을 처리했던 여권국의 업무량은 미국이 입국자들에 대해 의무적 여권소지를 요구하면서 올 봄부터 매일 평균 2만1천 건으로 대폭 늘어났다.
2007-08회계연도가 시작된 올 4월부터 지금까지 여권국은 220만 건의 여권신청을 처리했는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나 증가한 것이다. 올 6월 피터 매케이 연방외무장관(현 국방장관)은 당시 17만 건이나 밀렸던 발급적체를 해소하기 위해 보증인 조건 등을 완화했고, 여권국은 700명을 추가고용해 풀타임 직원이 현재 2,600명에 달한다.
여권국이 전통적으로 가장 바쁜 기간은 11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다. 여권국 대변인은 “수요가 늘어나면 여권발급이 자연히 지연된다. 보다 빠른 업무를 위해 우리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사 등록일: 2007-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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