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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이벤트센터 건설현장, 불법체류 근로자 4명 적발 - CBSA·경찰·이민국 합동 단속

출처: CTV 
(서덕수 기자) 캘거리 경찰과 캐나다국경서비스청(CBSA), 연방 이민국이 지난 수요일 합동으로 캘거리 이벤트센터 건설현장을 급습해 무비자 근로자 4명을 적발했다.

CBSA 대변인은 “불법체류 근로자들이 현장에 있다는 제보를 받고 즉각 단속을 실시했다”며 “이민법에 따라 신분증을 확인한 결과 합법적 비자를 소지하지 않은 인원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CBSA는 “이민법 위반은 캐나다 이민제도의 근간을 흔드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수사를 확대할 방침을 전했다.

현장 근로자 타마라 왓슨 씨는 “단속 당시 경찰과 이민국 직원들이 작업을 중단시키고 전 근로자의 신분증을 확인했다. 모두가 갑작스러운 단속에 놀랐다”고 전했다.
이민변호사 라지 샤마 씨는 “최근 캐나다 전역에서 불시점검이 늘고 있다”며 “캘거리 단속은 이례적이지만 CBSA 인력과 자원 확충을 고려할 때 앞으로도 단속이 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다른 이민변호사 제이틴 쇼리 씨는 “CBSA의 단속은 제보나 첩보, 내사에 기반한 정밀 작전”이라며 “이번 사례는 연방정부가 불법 체류자 단속을 본격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기사 등록일: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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