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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임시근로자, 영주권신청 기회 확대된다
내년에 1만여명 영주권 받을 수 있어…이민부 내년 이민정책 발표
다이앤 핀레이 캐나다 이민부 장관은 31일 연방하원에 연례 이민정책보고서를 제출하면서 유학생이나 임시 근로자로 캐나다에 입국해 자리를 잡은 사람 중 기준에 부합하는 사람들에게 영주권 신청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발표했다.
연방정부는 올해부터 인력부족 해소에 중점을 둔 이민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내년에도 같은 정책 기조를 유지할 전망이다. 특히 캐나다에 임시로 입국해 자리잡은 사람들에 대해서는 이민 문호를 개방할 방침이다. 핀레이 장관은 “자리를 잡은 이들 중 특정 기준에 부합하는 이들에 대해서는 이민을 신청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핀레이 이민부 장관은 “(인력이 부족한) 특정 직종에 임시 취업비자로 입국한 숙련직 인력과 캐나다 국내에서 학위를 취득하고 국내에서 일한 경력이 있는 유학생을 이민자로 유치하는 정책을 장기적인 계획아래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인력수급정책을 위한 도구에는 외국 자격인증 조회 사무소 확대와 외국인 임시 근로자 제도 개선, 주정부추천이민(PNP) 확대 등이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유학생과 임시직 근로자들을 위한 새 영주권 프로그램(Canadian Experience Class)으로 내년에 총 1만∼1만2천명이 영주권을 받을 예정이다.
한편, 지난 한해 캐나다로 이민 온 한국인 수가 전년도보다 다소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해 한국인 캐나다이민자 수는 총 6,178명으로 출신 국가별 순위에서 8위를 기록했으며 전체 이민자의 2.5%를 차지했다.

기사 등록일: 2007-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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