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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언어능력보다 출생지따라 이민성패 갈린다
학력과 언어 능력보다 출생지 배경이 이민자의 경제적 운을 결정하는 데 더 많은 영향을 미친다고 캐나다 전국지 글로브앤메일이 9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캐나다통계청의 연구 결과를 인용, 이민자의 학력과 영어와 불어 구사 능력 역시 이민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인이지만, 출생지만큼 절대적 중요성을 갖는 것은 아니라고 전했다.
이같은 결과는 캐나다통계청이 1980년대 초 이민자와 1990년대 말 이민자 간 경제적 성취도를 비교하는 과정 전반에 걸쳐 폭 넓게 나타났다.
보고서 작성자인 유리 오스트로프스키는 "이민자의 출생지가 인종적, 종교적, 문화적 속성을 반영하기 때문에 고용주들은 이력서보다 출신지로 이민자의 학력과 해외 업무 경력의 질을 평가하는 경향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출생지가 이민자들의 수입을 결정하는 가장 큰 요인"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나이가 젊을수록 이민 생활에 빨리 적응, 안정된 수입을 올릴 것이란 통념은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그는 90년 대 말 이민온 사람들의 경우, 20대 이민자와 30대, 40대 이민자 간 특별한 차이점을 발견하기 힘들었다고 말했다.


기사 등록일: 2008-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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