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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아이스필드 파크웨이 일부 구간 공사 시작 - 강물 수위 높아지며 무너져, 차선 폐쇄로 통행 지연
사진 : 캘거리 헤럴드 
레이크루이스와 재스퍼 사이의 아이스필드 파크웨이(Icefields Parkway) 일부 구간이 강물로 무너져 내림에 따라 이에 대한 공사가 지난 8월 12일부터 시작됐다.
캐나다 공원청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사스캐처원 리버 크로싱에서 북쪽으로 약 20km 떨어진 지점의 93번 고속도로의 차선 한 개가 보수 공사를 위해 폐쇄됐으며, 이에 따라 이곳을 지나는 운전자들은 차선 하나를 양쪽에서 번갈아 이용해야 하기 때문에 통행 지연을 예상해야 할 것이라고 알렸다.
그리고 캐나다 공원청의 커뮤니케이션 담당자 제임스 이스텀은 고속고도를 따라 흐르는 노스 사스캐처원 강의 수위가 높아지며, 도로를 물로부터 보호하는 제방을 침식해 도로 일부분이 소실됐다면서, 해당 구간을 제외하고는 피해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한 이스텀은 현재로써는 언제 도로 보수 공사가 완료될지 알 수 없는 상태라면서, 도로 공사 과정에 따라 촉박한 통보, 혹은 통보 없이도 해당 구간이 전면 폐쇄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편, 운전자들은 511Alberta 웹 사이트를 통해 현재 도로 상황을 파악할 수 있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22-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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