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모어 인근 고속도로에서 음주 교통사고 발생 - 중앙 분리대 넘어, 8명 병원 이송
사진 출처 : CBC
(박연희 기자) 캔모어 동쪽에서 발생한 음주 운전 다중 교통사고로 여러 명이 부상을 입고 2명이 중태에 빠졌다.
캔모어 RCMP는 8월 31일 오후 1시 30분 무렵, 1A 고속도로 인근 트랜스 캐나다 고속도로에서 서쪽으로 향하는 구간에서 충돌 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이후 조사관들은 동쪽으로 향하던 차량이 중앙 분리대 넘어 서쪽 도로로 넘어오며 3대의 다른 차량과 충돌 사고를 일으켰다고 밝혔다. 이 사고에 연루된 차량은 2대의 SUV와 2대의 트럭 등 총 4대가 된다.
경찰에 의하면 이 4대의 차량에 타고 있던 이들은 모두 14명이며, 2명의 중상자를 포함해 총 8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를 일으킨 차량의 운전자는 50대 캘거리 남성으로, 병원에서 부상을 치료받은 뒤 음주 운전으로 인한 혐의로 구금됐다. 경찰은 여전히 사건을 조사 중이나, 음주가 사고의 주요 원인이 된 것으로 보인다는 입장이다.
한편, 이 사고로 도로가 폐쇄되며 통행에 큰 지연이 발생했으며, 트랜스 캐나다 고속도로는 오후 6시 10분 무렵 다시 개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