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시, 적정가격대 주거유닛 공급에 총력 - 다운타운 공실 빌딩 2곳 주거용 전환 발표
출처: 캘거리 헤럴드
(서덕수 기자) 지난 월요일 캘거리 다운타운의 오피스 빌딩 2곳이 적정주거용 주거유닛으로 전환되는 프로젝트가 발표되었다.
Homespace Society와 Trellis Society는 다운타운의 1만 평방미터 면적의 빌딩들을 시장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공급하는 주거용 유닛 개발을 발표했다.
이는 캘거리 시의 저소득층 등에 대한 적정주거 공급 정책 슬로건 Home is Here 의 일환으로 공사비 일부는 캘거리 시가 연방정부로 부터 받은 주택공급촉진기금에서 지원받게 된다.
제로미 파카스 시장은 “캘거리 시는 다운타운의 주민들을 위한 적정주거용 유닛 공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연방정부의 예산지원으로 가능해진 부분에 대해 감사한다. 비영리 개발업체의 주도로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의 새로운 적정주거 유닛이 들어서게 된 것을 환영한다”라고 밝혔다.
Homespace Society는 1000 8th Ave. S.W에 위치한 5층 빌딩을 주거용으로 전환한다. 이 빌딩은 이미 2년 동안 공실상태에 놓여 있다. 홈스페이스 소사이어티는 30유닛의 스튜디오와 35유닛의 원 베드룸 아파트를 개발한다. 총 공사규모는 2천 7백만 달러가 소요되며 홈스페이스 소사이어티는 연방주택공급촉진기금에서 4백만 달러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홈스페이스 소사이어티 에밀리 킹 무어 대변인은 “지난 네오마 빌딩 주거용 전환에 이은 두 번째 프로젝트이다. 캘거리 시민들에게 저렴한 주거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운타운의 활력을 되찾는데도 큰 기여를 해 매우 기쁘다”라고 밝혔다.
공사는 오는 11월에 시작해 2028년 6월 경 완료할 예정이다.
트렐리스 소사이어티 또한 441 5애비뉴에 27개 스튜디오, 18개의 원베드룸 유닛, 9개의 투 베드룸, 9개의 쓰리 베드룸을 개발한다. 총 2천 7백만 달러가 투입되며 이 중 620만 달러를 연방주택공급촉진기금에서 지원받을 예정이다.
트렐리스 소사이어티 제프 다이어 CEO는 “1인가구부터 4인 가구까지 모두 거주할 수 있는 적정가격대의 주거유닛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캘거리 시 주택부문 총책임자 라이드 헨드리 매니저는 “지난 해 캘거리가 캐나다에서 가장 많은 주거공간을 공급했다. 다만, 저소득층 등을 위한 적정 가격 주택공급은 조금 지연되어 있어 올 해는 이 부문에 더욱 더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도 Home is here의 일환으로 캘거리 시민들엑 적정한 가격대의 주거공간을 더 많이 제공하기 위한 조치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