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먼턴 시장은 취임 첫 해에 일부 논란을 불러일으킨 시 의회의 업적을 옹호하고 나섰다.
인기 끌었던 모기약 살포 프로그램의 종료부터 기후 변화 행동 가속화, 경찰과 경찰 위원회에 관행과 지출에 대한 도전까지, 시 의회는 2021년 10월 선거 이후 도전을 피하지 않았다. 소히 시장은 지난 1년을 되돌아보며, 과거보다 의회가 서비스와 프로그램의 형평성을 요구하는 데 더 강력해졌으며, 이는 더 격렬한 논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현상에 도전한다는 것은 때때로 불편할 수 있는 도시 행정과 지역사회에 도전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시장은 말했다.
"의회는 현상에 도전하는 것에 경계를 세우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때때로 파괴적이거나 불규칙한 것으로 보일 수 있지만, 우리의 프로그램과 서비스 중 일부가 구축되었다는 가정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불평등에 도전하는 것에 대해 말할 때, 특권에도 도전할 필요가 있죠? 또한 프로그램에 사용되는 불균형한 양의 자원에 대해 이의를 제기해야 하지만 모든 사람이 이러한 자원으로부터 이익을 얻는 것은 아니다.
화해, 인종 차별 해소, 그리고 어려움을 겪고 있고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 우선이다.
"우리 모두의 목소리가 포함되어야 하는 에드먼턴을 건설하고 싶다."
소히 시장은 또한 경제 성장에 힘써왔는데, 우선 기업들에 대한 관료주의를 줄이는 것으로, 이번 주에 시장 비즈니스 자문 위원회가 출범할 예정입니다.

주 정부와의 관계
주 정부와 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은 시장에게 어려운 일이었다.
긍정적인 분위기에서 시작했지만, 시장은 주의 예산에 에드먼턴의 요청이 포함되지 않자 실망했다.
"생각해보면 내가 좀 심했던 것 같은데, 돌이켜 보면 이 네 가지가 다 논의되었고 주 정부가 결과를 내놓았다. 월드컵 개최에 성공하지 못했지만, 배후에서 가늠해 보았다. 대중 교통 지원금은 나중에 나왔다." 면서 이달에도 주택 지원금이 풀렸다고 덧붙였다.
소히 시장은 제이슨 케니 전 주 수상과 "서로 문자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는 매우 개방적이고 개인적인 관계를 가졌다."고 말했다. 시장은 다니엘 스미스 주 수상과도 비슷한 관계를 맺고 싶어한다.
칼데언스 멘사 그랜드 맥콴(Grand MacEwan) 정치학 교수는 소히 시장이 주와 협력하겠다고 약속하는 사회적으로 진보적인 정견을 갖고 일했고, 어느 정도 잘했다고 말했다.
"주 정부의 비판에 대한 민감성을 감안할 때, 소히 시장은 주 정부를 노골적으로 비판하지 않고 정치를 하려고 조심해왔다. 그러나 나는 소히 시장이 에드먼턴의 필요성을 솔직하게 지적했고 대외적으로도 그렇게 했고 에드먼턴의 우려를 UCP 정부에 전달하기 위해 막후에서 일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접근 방식은 효과가 있는 것 같다."고 멘사 교수는 수요일 인터뷰에서 말했다.
멘사 교수는 주 정부가 이달 발표한 2022-2023년 홈워드 트러스트(Homeward Trust), 주택 지원금, 겨울 쉼터 지원금 1200만 달러는 에드먼턴과 시장의 '즉각적 승리'라고 평가했다.
멘사 교수는 "물론 시장이 노숙자, 약물 및 알콜 중독, 정신 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 정부의 최근 발표에 공을 들여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시장은 이러한 사회적 문제들 중 일부에서 약간의 진전을 이루었지만 에드먼턴이 필요로 하는 사회적 이슈가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데 여전히 문제가 있다. 주 정부로부터 자원을 얻으려는 시장의 의도는 힘들고 어려운 일이다."고 덧붙였다.

치안 유지에 대한 긴장감

그러나 치안 및 공공 안전 문제는 이 의회에 논쟁적인 문제였으며, 멘사 교수는 이것이 주와 경찰과의 긴장을 조성했다고 말했다.
"소히 시장이 주 정부와 여전히 마찰을 빚고 있다."면서"샨드로 법무장관이 의회가 더 강경한 입장을 취하고 도심 범죄 문제를 다룰 계획을 세우도록 압박하고 있다."고 말했다.
멘사 교수는 "공공 안전과 경찰 문제가 시장이 노력해야 할 주요 분야라고 생각한다. (경찰 노조)와의 관계는 약간 문제가 있다."고 말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