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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하키 경기장, 올림픽 관계없이 고려될 것
올림픽으로 시너지 효과 얻겠지만, 구분돼야
(사진 : 시의원 제프 데이비슨) 
캘거리에서 2026년 동계 올림픽 유치 신청에 나설지 오는 11월 13일의 시민 투표로 결정되는 가운데, 캘거리의 엔터테인먼트 센터 조사 위원회에서는 새로운 하키 경기장과 이벤트 센터 설립은 올림픽 개최 여부와 관계없이 검토될 것이라고 밝혔다.
위원회의 제프 데이비슨 시의원은 “이는 단지 하키와 관련된 것이 아니며, 지난 25년간 캘거리에서 논의되어 온 엔터테인먼트 및 문화 지구 건물에 대한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우리는 의도적으로 올림픽과 엔터테인먼트 센터를 따로 구분하고 있다. 엔터테인먼트 센터는 올림픽과 관계없이 지어질 수 있어야 하며, 주변 시설 등을 통해 총 3억불의 민간 투자를 가져올 것으로 예측된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역시 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와드 서덜랜드 시의원도 이벤트 센터는 올림픽을 넘어서 고려될 것이나 주정부와 연방정부의 올림픽 비용 지원 계획으로 캘거리 올림픽 유치와 이벤트 센터 설립이 모두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유치 절차가 진행되고 캘거리가 올림픽을 유치하게 된다면, 이벤트 센터와 관련된 비용에 분명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는 것이다.
한편, 엔터테인먼트 센터 조사 위원회에서는 최근 캘거리시가 캘거리 플래임즈의 소유주와 빅토리아 파크의 새 하키 경기장에 대한 논의를 다시 시작할 것을 촉구한 바 있다.
지난 10월 초, 캘거리 토지 공사에서는 다운타운 동쪽 재개발 계획에 대한 20년의 비전을 제시했으며, 토지 공사에서는 시설에 대한 비용을 공개하지는 않았으나 이 공간에 하키 경기장 외에 4만 평방피트의 소매점 공간을 포함할 수 있다고 밝힌 상태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18-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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