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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부, 캘거리 홍수 예방 예산 추가 지원 발표
오 클레어 제방 보강, 써니사이드 수로 개선 프로젝트 추진
지난 주 수요일 NDP 주정부는 현재 진행 중인 캘거리의 홍수 예방 사업에 추가해 1천 5백만 달러의 예산을 지원해 오 클레어와 써니사이드 힐크러스트 지역의 홍수 예방 프로젝트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 클레어에서부터 레큰실리에이션 다리까지 강물 범람을 막기 위한 제방을 확장하고 써니사이드-힐허스트 지역의 잦은 하수 범람으로 인한 홍수를 예방하기 위해 관개 수로를 확장하는 공사가 주를 이룰 것으로 알려졌다.
조 쎄시 재무장관은 “현재 두 곳의 홍수예방 프로젝트의 초안이 마련되고 있는 중이며 이번 주정부의 추가 예산 지원으로 프로젝트의 착수가 현실화되었다”라고 밝혔다.
캘거리 맥두걸 센터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쎄시 장관은 “우리의 경제, 커뮤니티, 인프라, 환경을 보호하는 것이 NDP 정부의 최우선 과제이다. 미래의 홍수 가능성으로부터 캘거리 시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하려는 프로젝트가 될 것으로 본다”라고 덧붙였다.
주정부의 추가 지원 소식에 넨시 시장은 환영의 뜻을 밝혔다. 그는 “다운타운 홍수 예방을 위한 제방 프로젝트가 완료될 경우 캘거리 시민들은 보다 안전하고 아름다운 공공장소를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다”라고 밝히며 “보우 강 남쪽 둑의 제방을 보강해 다운타운을 보다 안전하게 지켜 내는 단계가 남아 있다”라고 덧붙였다.
넨시 시장은 NDP주정부의 홍수 예방 지원에 대해 찬사를 보내면서 캘거리 지역의 홍수 예방 프로젝트에 대한 명확한 공약을 제시하지 않고 있는 제이슨 케니 UCP리더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나타냈다.
넨시 시장은 이어서 “캘거리를 홍수로부터 보다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서는 보우 강과 엘보우 강 상류 지역의 홍수 예방 조치에 주력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넨시 시장의 지적에 대해서 조 쎄시 재무장관도 동의하고 나섰다. 그는 “넨시 시장의 지적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주정부는 스프링뱅크 드라이댐 건설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응답했다.
7백만 달러가 투입되는 오클레어 제방 보강 공사 외에 하수 시스템 개선이 필요한 써니사이드-힐허스트 지역에는 8백만 달러가 투입된다. 드러 패럴 시의원은 “주정부의 지원 소식을 환영한다. 우리 지역의 최우선 과제는 하수 처리 용량 부족 때문에 역류로 인한 홍수로 주민들의 피해가 해마가 증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서덕수 기자)

기사 등록일: 2019-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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