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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에드먼튼 폭설로 교통사고 190건 발생
미끄럽고 시야 확보 안 돼, 교통 혼잡 심화
지난 8일 에드먼튼에 내린 폭설로 도시의 도로와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가 연이어 발생했다.
에드먼튼 경찰은 오전 5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 사이에 총 190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으며 이 중 부상자가 발생한 교통사고는 8건, 뺑소니는 22건, 대물 파손 사고는 160건으로 집계됐다.
그리고 경찰은 정오 전에 이미 스트래스코나 카운티 근처 16번 고속도로와 리덕 근처 2번 고속도에서는 다중 충돌 사고도 발생했다고 알렸다.
이 밖에 미끄럽고 시야가 확보되지 않은 좋지 않은 도로 사정으로 인해 교통 혼잡이 심화됐으며, 경찰은 도로를 이탈한 여러 대의 차량이 신고 됨에 따라 출동하기도 했다.
그리고 캐나다 기상청 기상학자 데이비드 필립스는 온화한 기온이 몇 주안에 나타날 것이지만 한동안 변덕스러운 상태가 유지될 것이라면서, 앨버타의 3월은 1년 중 두 번째로 눈이 많이 내리는 달이라고 경고하고 나섰다.
또한 필립스는 “아직 파카나 방한모를 집어넣을 때는 아니다”라면서, “늘 3월에는 차가운 공기와 따뜻한 공기 사이의 전투가 발생한다. 현재 머물고 있는 태평양 공기와 서풍이 사라지면 그 후에는 한자리 수의 기온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19-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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