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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케니 주수상 지지율 61% 기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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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 출범 허니문 기간, 과감한 공약 실행에 시민들 호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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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캘거리 헤럴드)
UCP 제이슨 케니 주수상이 정권 출범 초기 지지율이 61%로 상당히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최근 실시된 앵거스 리드 인스티튜트의 여론조사 결과 케니 주수상은 61%의 높은 지지율을 획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퀘백 주의 프랑소와 르골트 주수상 62%, 사스카치완 스캇 모 주수상 65%와 함께 60%대의 지지율을 기록했으며 이들 3명의 주수상은 모두 보수당 리더들이다. 케니 주수상의 초반 지지율이 높은 것은 총선 당시 제시한 공약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모습이 앨버타 시민들로부터 상당한 지지를 얻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정권 출범과 동시에 탄소세를 폐지하고 노동법 개정, 법인세 인하 등 친 비즈니스 정책 추진과 반 에너지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트뤼도 연방정부와 대립각을 세우며 자신의 공약을 과감하게 밀어 부치고 있다. 서부 캐나다의 두 주수상이 높은 지지율을 획득하고 있는 반면 온타리오의 덕 포드 주수상은 36%의 지지율로 추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기 1년이 다가 오는 덕 포드 주정부는 온타리오의 헬스 케어와 교육 예산 삭감을 추진하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외면을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뉴펀들랜드 라브라도어 드와이트 볼 주수상은 37%의 지지율로 선거에서 자신의 정당인 자유당 지지율 43.9%보다 낮은 상황에 머물렀다. 뉴브런즈윅 블레인 힉스 주수상은 53%, 매니토바 브라이언 팰리스터 주수상은 46%의 지지율을 획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일한 NDP 리더인 B.C주의 존 호간 주수상은 52%의 지지율을 기록해 시민들로부터 상당한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바스코샤 스티븐 맥닐 주수상은 16%의 지지율에 머무르며 자유당 정부 6년 동안 최저 지지율을 기록했다. (서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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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19-0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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